작티 듀얼카메라, 홈쇼핑 대박

작티 듀얼카메라, 홈쇼핑 대박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12.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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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디지털 카메라 선도 기업인 산요전기의 한국 현지법인 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대표이사 핫타 토모유키, 이하 산요코리아)는 금일, 산요의 듀얼카메라 작티 VPC-CG10이 지난 12월 27일 진행된 홈쇼핑 판매를 통해 이례적으로 뛰어난 판매고를 올렸으며, 이에 따라 12월 30일 추가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VPC-CG10은 지난 12월 27일 오전 11시 20분부터 70분 간 롯데홈쇼핑에서 진행된 방송을 통해 총 1,400여대 판매를 기록하며 그 동안의 호조를 이어갔다. 한 회 분량의 홈쇼핑 프로그램에서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12월 12일 저녁 11시 45분부터 진행했던 방송과 동일한 조건으로 VPC-CG10을 판매하면서,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요의 전기 손난로인 에네루프 카이로를 추가 구성으로 증정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방송에서 디지털 카메라/캠코더가 1,400대의 판매고를 올린 것은 이례적인 일로서, 겨울철 선물로 인기가 높은 손난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 것 역시 판매고의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이번 방송을 통해 이례적으로 VPC-CG10 판매 추가 방송이 긴급 확정되었으며, 롯데홈쇼핑을 통해 12월 30일 저녁 8시 35분부터 60분 간 진행될 계획이다.

산요는 금년 초 동영상 기능이 우수한 디지털 카메라의 개념을 뛰어 넘어 동영상 촬영과 사진 촬영 두 가지 기능이 동등하게 우수한 디지털 카메라 제품을 지칭하는 ‘듀얼카메라’ 컨셉을 새로이 도입하면서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선보였다. 그 중 이번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작티 VPC-CG10은 깜찍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로 큰 인기를 얻은 보급형 제품 작티 VPC-CG9의 후속 제품으로, HD 동영상 촬영과 1,000만 화소의 고화질 사진 촬영 기능을 결합한 ‘듀얼카메라’ 컨셉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큰 인기를 거두어 온 제품이다.

VPC-CG10은 또한 광학 5배 줌에 이전 모델보다 넓어진 최대 3인치의 와이드스크린 LCD를 착용하여 한층 넓은 화면을 통해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고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188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으로 일상 생활에 휴대가 간편하여 언제 어디서 발생할 지 모르는 재미있는 상황을 촬영해야 하는 UCC용 제품으로 적합하다.

이번 판매에서 추가구성으로 증정한 전기 충전식 휴대용 손난로 에네루프 카이로(Eneloop Kairo)는 자체 내장 배터리 및 충전식 전지를 이용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핫팩을 뜨거운 물에 녹여야 하는 불편과, 라이터 오일/가스식 손난로 등의 제품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연료 주입의 번거로움과 기름 냄새가 없다. 특히 다양한 색상과 깜찍한 디자인, 가벼운 무게로 다양한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산요코리아의 김지웅 부장은 “산요의 듀얼카메라 작티가 홈쇼핑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갈 수 있게 관심을 기울여 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지금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홈쇼핑 분야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며, 홈쇼핑 외에도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해 사시사철 유용한 듀얼카메라 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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