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 더 클래스 모델로 전격 발탁

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 더 클래스 모델로 전격 발탁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12.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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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의 비담이 정장을 입은 모습은 어떨까? 그 궁금증은 2010년이 되면 풀리게 된다.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탤런트 김남길이 남성복 브랜드 ‘더클래스’ 모델로 전격 발탁됐기 때문이다.

‘더 클래스’ 측은 “김남길은 비담 역할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는 사극 복장이 익숙함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있을만큼 뛰어난 패션감각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높이 사 이번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특히 대부분의 여성이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옷을 직접 골라주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델을 물색한 결과 김남길이 최고의 모델로 평가받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 방송국 연예정보프로에서 2009년 최고의 수퍼루키로 선정될만큼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남길은 ‘더 클래스’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남성 수퍼스타의 필수 CF 품목인 휴대폰, 남성 화장품, 패션 브랜드의 CF를 단기간에 모두 접수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최고의 인기남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더 클래스’ 측은 12월 중 화보 촬영을 마친 후 김남길이 멋진 수트 차림으로 등장하는 광고물을 내년 초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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