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대규모 아파트 공급

경기도시공사, 대규모 아파트 공급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12.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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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사장 : 이한준)는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 1,382세대, 광교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 1,764세대 등 총 3,146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한강신도시(Ab-07블록)와 광교명품신도시(A12블록)에서 분양하는 ‘자연& 힐스테이트’는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건설한다.

자연& 힐스테이트 분양가는 한강이 3.3㎡당 910만원, 광교는 3.3㎡당 1,154만원이고, 한시적 양도세감면 혜택 수혜단지로 투자 가치를 내다본 청약 대기자(청약저축)들이 크게 몰릴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한강이 17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18일 우선분양,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23일 3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다. 광교는 17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청약, 당첨자 발표는 2010년 1월 8일이다.

김동석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처장은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는 휴대용 무선단말기를 소지한 가족 구성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족안심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단지 내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할 때도 위치확인이 가능하고 위급 상황 발생시 해당 가구에 통보돼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Environmental Design)’를 채택해 여성, 어린이, 노인 등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동·하절기와 우천시 여성과 아이들이 편안하게 외부 차량을 기다릴 수 있도록 단지 입구에 ‘차량대기장소(Drop-off Zone)’를 설치한다.

아울러 단지 내부에 근린공원의 녹지를 연결하고, 단지 중심에 실개천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 숲속 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분양문의:1588-7104)

광교 자연& 힐스테이트는 광교명품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입지가 좋다고 평가받는 경기도 신도청사 예정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 신도청사역(가칭, 예정)에 초인접하고 있어 교통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용인-서울간 민자 고속도로 광교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도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광교 자연& 힐스테이트는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고품격 주거단지’라는 컨셉트를 바탕으로, 주거계획 전반에서 거주환경을 극대화하여 명품 주거단지로서 손색이 없는 아파트로 만든다.

또한 단지 내 녹지축을 연계하고, 친환경 건축 최우수등급 단지, 신재생 에너지 도입 및 에너지효율 1등급 추진, 여성, 어린이, 노약자 등을 배려한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를 만들기 위해 단지 내 임시 정차가 가능한 승하차 공간(Drop-off Zone), 여성의 안전을 위한 주차장 계획, 실시간 가족안심 시스템 등을 실현할 예정이다.
광교 자연& 힐스테이트는 사이버견본주택(www.edu-town.co.kr)을 운영하고, 광교신도시 고객안내센터에서 광교신도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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