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가람의 4집 앨범 ‘Endless Love’ 발매

피아니스트 김가람의 4집 앨범 ‘Endless Love’ 발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12.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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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가람의 4집 앨범 ‘Endless Love’ 발매

피아니스트 김가람은 2013년 7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1집 “La Caresse”, 2집 “ReVersal “과 3집 크리스마스 스페셜앨범을 발매한 결과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4집 ”Endless Love"를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매한다.

최근 김가람은 KBS 2TV 클래식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주인공 설내일(배우 심은경)의 라이벌로 등장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주목할 만한 앨범으로 선정되었던 그녀의 1집에 이어 그녀의 4집 타이틀곡은 피아졸라의 Adios Nonino를 피아노 솔로버젼으로 편곡된 곡으로 김연아의 마지막 올림픽 프로그램 곡으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이 앨범을 통해 아버지와 조국 그리고 음악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열정을 담았다.

올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전유성의 “청소년을 위한 팡팡 해설 음악회”, 그룹 넥스트의 멤버인 故신해철과 함께했던 “클래식&락심포니”에서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2015년 1월 3일에 사)티앤비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필하모니안즈 서울 신년음악회”에도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 연주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김가람은 선화예술학교 재학 중 도불하여 파리국립고등음악원 및 영국 왕립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실내악을 각각 수학 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아 Concours International d'Ile de France (일 드 프랑스 국제콩쿨) 우승, Concours International de Piano de Lagny sur Marne 2위 수상, 금호아트홀에서 ‘동시대 음악가들과의 만남’ 시리즈 연주, 우크라이나 프로코피에프 교향악단 협연, KBS 클래식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클래식 오딧세이”와 Arte TV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T&B엔터테인먼트 Artist 로 활동 중 이다.

디지털 싱글앨범과 그 외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할 때 그녀는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음악활동을 통해 제 이름을 알리기보다는 저의 작은 노력을 통해 대중들이 클래식을 향한 마음을 열고 그로인해 클래식 시장이 훨씬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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