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 로보카폴리’, K리그 12번째 선수로 축구장 누빈다

‘글로벌 스타 로보카폴리’, K리그 12번째 선수로 축구장 누빈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4.11.27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대표 캐릭터 ‘로보카폴리’, 한국을 대표하는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

‘글로벌 스타 로보카폴리’, K리그 12번째 선수로 축구장 누빈다
국가대표 캐릭터 ‘로보카폴리’, 한국을 대표하는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

▲ 사진: 로이비쥬얼 제공

‘글로벌 스타 로보카폴리’가 오는 12월 1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는 최초로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그 동안 국내 프로야구팀이 일부 캐릭터를 활용한 사례는 있었으나,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위촉된 것은 처음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로보카폴리는 안전 캠페인 외에 K리그 온라인 및 모바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한국 축구와 K리그를 홍보하고, 리그 개막전, 올스타 전 등 K리그의 주요 이벤트에 참여해 어린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로보카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은‘경기장 내 안전 캠페인 및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로보카폴리는 그 동안 다양한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향후 K리그 경기장 및 연고 지역에서 ‘안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내/외 이벤트와 어린이 대상의 교육을 진행하고,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로이비쥬얼과 EBS가 공동제작한 ‘로보카폴리’는 어린이들에게 이해, 배려, 협력 등 건강한 인성발달을 돕는 주제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전세계 81개국에 방영되며 ‘폴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으며, 캐릭터 한류를 이끄는 글로벌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