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콘서트장에서 관람객 전원 무대로 올린다! 클럽파티 연출

에이트, 콘서트장에서 관람객 전원 무대로 올린다! 클럽파티 연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12.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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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공연” 에이트 콘서트의 트레이드 마크 되나?

최고의 혼성그룹 에이트가 연말콘서트에 관객 전원을 무대 위로 초청한다.

오는 12월 13일 영등포 CGV아트홀에서 ‘맥시멈 레벨’ 콘서트를 개최하는 에이트가 지난 가을 공연에 이어 다시 한번 관객을 무대로 불러 올리는 것.

에이트는 1부 마지막 순서에 객석의 관객들을 무대로 불러 올려 데뷔곡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를 함께 부를 예정이다. 지난 10월 첫 소극장 공연에서 처음 시도한 이 퍼포먼스는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을 끌어내었다.

12월 연말 콘서트에서는 관객들이 올라올 무대 위를 클럽 파티 분위기로 연출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트의 리더 이현은 “지난 공연에서 무대에 올라온 분들이 공연 후 ‘너무 즐거웠다’라는 메시지를 많이 보내 오셨다. 에이트로서도 같은 높이에서 눈을 마주치며 노래하면서 색다른 감동을 느꼈었기 때문에 이번 공연에도 관객들을 무대 위로 초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열광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의 귀와 눈을 끌어올리는 에이트만의 ‘눈높이 콘서트’는 오는 12월 31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송년 콘서트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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