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발, 세계적인 컴퓨터 음악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가재발, 세계적인 컴퓨터 음악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12.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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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싯그룹, 가재발 장재호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 각각 초청받아

테크노 뮤지션에서 미디어 아티스트로 변신한 가재발이 컴퓨터음악제에 초청받아 세계적인 거장들과 한 무대에 선다. 지난 11월 29일 막을 열어 12월 3일까지 개최되는 유서 깊은 서울컴퓨터음악제 (SCIMF)에 초청받아 공연을 펼치는 것.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는 올 해 16회를 맞이한 아시아 최초의 본격 컴퓨터음악제이다. 특히 올해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컴퓨터 음악 연구소 “GRAME”가 초청되어 현대 프랑스 작곡가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국내 초연할 예정이다. 

가재발은 이번 음악제에서 컴퓨터음악과 무용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작품 “In between(사이)”을 선보인다. 가재발의 “In between(사이)”은 전세계 작곡가들이 응모한 150여 편 중 엄중한 심사를 거쳐 최종 초청작 38편에 선정되었다. 

태싯그룹의 멤버로 함께 활동 중인 미디어 아티스트 장재호 역시 초청받아 첫날 11월 29일 “Space v.1” 라는 작품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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