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쿠다, 뮤비 리빌 8 비디오 프로세싱 시간 대폭 절감

엔비디아 쿠다, 뮤비 리빌 8 비디오 프로세싱 시간 대폭 절감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11.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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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kr.nvidia.com, CEO 젠슨황)와 홈 무비 메이킹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의 리더인 뮤비(muvee) 社는, 엔비디아 쿠다(CUDA) 지포스(GeForce) 및 아이온(ION) GPU를 사용하는 PC 유저들이 새로운 뮤비 리빌(Reveal) 버전 8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대 8배 빨라진 홈 무비 렌더링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뮤비 리빌은 사진 및 비디오 업로드, 음악 선곡, 스타일 선택의 간단한 세 가지 단계를 통해 수분 내에 전문가 수준의 홈 무비를 만들 수 있게 하며, 얼굴 및 동작 감지를 통해 자동으로 최고의 장면을 선택하고 모든 장면을 배경 음악에 싱크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 쿠다 기반 GPU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최대 8배 렌더링 속도가 빨라지며, CPU의 역할 부담을 크게 덜어 준다.

뮤비社의 테렌스 수이(Terence Swee) CEO는 “오늘날의 비디오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억의 공유 수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비디오 감상뿐만 아니라 제작과 관련해서도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엔비디아 쿠다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면 복합적인 3D 전환과 다양한 효과로 멋진 비디오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대규모 병렬 프로세싱에 꼭 필요한 다수의 프로세서 코어를 통해 비디오 렌더링 속도가 매우 빨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뮤비는 8년 이상 소비자들을 위해 자동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만들어왔으며, 이번에 발표된 뮤비 리빌 버전 8은 엔비디아 쿠다 아키텍처 최적화 등 새롭게 강화된 기능으로 이전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비주얼 소비자 솔루션의 마이클 스틸(Michael Steele) 제너럴 매니저는 “GPU 컴퓨팅은 사진과 비디오 어플리케이션 관련 소비자 PC 경험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뮤비 리빌은 엔비디아 쿠다 기술의 GPU 컴퓨팅 능력을 사용하여 놀라울 정도로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빠른 속도를 제공하여, 그간 쌓아 놓고 정리하지 못한 디지털 사진과 비디오를 수분 안에 깔끔한 홈 비디오로 탈바꿈 시켜준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쿠다 아키텍처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다이렉트컴퓨트(DirectCompute), 오픈CL(OpenCL), 쿠다 C(CUDA C), 쿠다 포트란(CUDA Fortran) 등 다양한 GPU 컴퓨팅 프로그래밍 언어와 API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1억 5천만 개 이상의 쿠다 지원 GPU가 시중에 판매되어 있으며, 엔비디아는 툴, 라이브러리, 학술 연구 등을 통해 쿠다 개발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엔비디아 GPU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http://kr.nvidia.com에서 찾을 수 있으며, 엔비디아 쿠다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뮤비 리빌 소프트웨어는 http://www.muvee.com에서 미화 79.95 불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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