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코리아, 조 콘스탄틴 CTO 임명

에릭슨 코리아, 조 콘스탄틴 CTO 임명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11.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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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모바일 기술 부문 선두업체 에릭슨 코리아 (한국지사장: 비욘 알든)는 최근 조 콘스탄틴(Joe Constantine) 전 미국 에릭슨 테크니컬 솔루션 이사를 CTO(Chief Technology Officer) 및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조 콘스탄틴 부사장은 에릭슨 코리아에서 대 고객 기술 솔루션 서비스를 총괄하고, 국내 4G도입을 위한 한국 정부 및 기업들과의 협력에서 에릭슨 기술부문을 책임질 예정이다.

신임 조 콘스탄틴 부사장은 미국 에릭슨에서 테크니컬 솔루션 이사로 재임하며 버라이존사의 4G 사업 수주를 지휘한 바 있다. 이는 2009년 글로벌 통신업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 받는 계약이다. 그는 또한 미국 AT&T사의 서비스를 이끌며 업계 최초로 UMTS (Universal Mobile Telecommunication System)최적화 프로젝트 진행했다. 콘스탄틴 부사장은 에릭슨 기술 솔루션의 효율성 극대화에 기여하고, 현지 기술팀의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인솔해 고객의 기술 문제 해결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콘스탄틴 CTO및 부사장은 “4G LTE의 도입단계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통신 환경을 갖춘 한국에서 CTO를 맞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서가는 한국의 가입자들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성능 통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국내 통신업계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욘 알든 에릭슨 코리아 사장은 “조 콘스탄틴 부사장은 국내 고객의 4G 인프라 구축은 물론, 에코-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한국과 에릭슨 간의 4G 협력을 적극 지원 할 것”으로 기대했다.

에릭슨은 2020년까지 500억 명의 가입자를 목표로 인류의 그린 에코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선도적인 4G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과 에릭슨은 기존의 교통수단을 텔레커뮤니케이션으로 대체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최소의 에너지 사용으로도 자유롭게 상호 소통하는 그린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보도자료 출처 : 에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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