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에서 하는 요가 수업 ‘요가쿠아 클래스' 화제

물 위에서 하는 요가 수업 ‘요가쿠아 클래스' 화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7.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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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서 하는 요가 수업 ‘요가쿠아 클래스' 화제

뜨거운 여름,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에서 색다른 요가 수업이 한창이다. 바로, 요가쿠아(패들보드요가)다.

‘요가쿠아’란 패들보드 위에서 요가를 즐기는 색다른 요가다. 이미 해외에서는 요가쿠아를 즐기는 마니아가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엔 파이터 추성훈의 아내이자 추사랑의 엄마인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도 몸매를 가꾸기 위해 즐기는 운동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 요가는 지상에서 하는 요가와는 달리 더 높은 집중력과 균형감각을 필요로 하며, 전신 근육을 사용해 운동 효과가 탁월하다.

요가쿠아 클래스를 진행한 요트피아 아카데미 양은아 원장은 “요가쿠아 클래스는 뜨거운 여름 물 위에서 물놀이하듯 시원하게 요가를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요가쿠아 클래스는 MBC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촬영팀과 함께 진행됐으며, 4일(금) 오후 6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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