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6월 4주 베스트셀러...조조 모예스의 소설 ‘미 비포 유’ 2주 연속 1위

예스24 6월 4주 베스트셀러...조조 모예스의 소설 ‘미 비포 유’ 2주 연속 1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6.26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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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6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독자들의 가슴을 적시는 조조 모예스의 소설 <미 비포 유>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신준모의 SNS 에세이 <어떤 하루>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고, 중국 고전으로 화술을 배우는 <말공부> 한 계단 내려와 3위에 자리했다.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동명 영화가 개봉되면서 5위로 여섯 계단 껑충 오르며 스크린셀러 반열에 들어섰다.

이명로의 <월급쟁이 부자들>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정여울 작가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은 한 계단 하락해 9위에 자리했고,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의 후속작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10>은 한 계단 올라 12위를 차지했다. 파워블로거이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오상민의 이유식 레시피 <한 그릇 뚝딱 이유식>이 출간하자마자 가정과 생활 분야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종합 순위에서도 10위에 올랐다.

이번 주에는 유독 ‘공부’에 대한 책이 베스트셀러에 많이 등장했다. 종합 3위를 차지한 <말공부>부터 톨스토이가 독자들에게 인생의 깊은 의미를 전하는 잠언집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가 7위를 기록했고, 사이토 다카시 일본 메이지대 교수의 공부법 <내가 공부하는 이유>가 11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조국 교수의 ‘인생’과 ‘공부’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는 13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전자책 분야에서도 5위를 자리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중국경제금융 권위자이자 중국 전문가인 전병서 교수의 신작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가 14위로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영어강사 이보영의 ‘뼈대문법’ 100개가 실린 <이보영의 하루 15분 영어습관 Grammar Usage>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내려간 15위를 기록했고, 대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해커스 토익 보카 Vocabulary>가 16위, <해커스 토익 Reading>은 20위로 순위권에 등장했다. 일본 인기만화 <원피스 ONE PIECE> 74권이 출간되자마자 만화 부분 1위, 종합 1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신작 <윌리의 신기한 모험>도 유아 부분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8위로 새롭게 등장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10년만에 완성한 미스터리 소설 <몽환화>는 지난주보다 열 두 계단 떨어진 19위에 머물렀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양효진, 정연주 작가의 인기작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 외전> 세트가 출간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똑딱이 카메라의 장점과 기능을 완벽하게 분석한 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고, 조국 서울대 교수의 인생과 공부에 대한 성찰을 담은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가 세 계단 내려가 5위에 자리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그 남자의 커피취향>은 한 계단 내려가 6위를 기록했고, <위험한 관계>는 7위를 유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성실한 선배>는 8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로맨스 소설 <차아제국 열애사>는 한 계단 내려가 9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짐승들의 밤> 3권 세트는 1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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