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습 필수 아이템 ‘국어 시험의 법칙-Rule7’ 펴내

국어학습 필수 아이템 ‘국어 시험의 법칙-Rule7’ 펴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6.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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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학습 필수 아이템 ‘국어 시험의 법칙-Rule7’ 펴내


 

국어는 늘 쓰는 우리말이고, 영어는 애써 배워야 하는 외국어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영어점수 올리기보다 국어점수 올리기에 애를 먹는다. 한글을 읽고 한국말을 쓰고,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등 특별한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대체 왜 국어 시험 앞에서는 평소 쓰는 한국어에 자신이 없어지는 걸까?

2014년 여름, 국어 시험의 법칙을 정리한 최영수는 해드림 출판사에서 자신의 책을 출간했다. <국어 시험의 법칙-Rule7>이다. 그는 책 서두에서 자신의 책을 포함한 그 어떤 책도 단 한 권으로 국어 점수를 올려줄 수는 없다고 말한다. 국어시험은 단순히 정보를 묻는 것이 아니라 지식, 감, 노하우 모두를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은이는 “시중에 나와 있는 그 어떠한 책도 그 책만으로 여러분의 국어 점수를 올려줄 수 없다. 국어 점수는 언어적 감, 국어 지식, 풀이 노하우 등 다양한 학습이 고등 사고를 거쳐 나오는 종합적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본 교재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여러분 이 가지고 있는 기본 교재에 Plus Item 교재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어 시험에는 허점이 있다. 그가 말했듯이 문제를 해결하는 치트키 같은 것은 없다. 국어 시험을 정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 법칙을 파악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국어 시험의 허점을 발견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그는 <국어 시험의 법칙-Rule7>을 통해 시험의 허점을 제시하고, 이를 역이용함으로써 시험의 감(感)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는 무의식적 문제 풀이 감(感)을 이론화해 유형화한 최초의 수험서다. 특히 독특한 점은 지문을 근거로 하지 않는 색다른 해설서다.

보통 수험서는 지문에 대한 해설을 위주로 한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아는 지문이 나올 확률은 높지 않다. 처음 보는 지문이 출제됐을 때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진짜 국어 실력이다.

무의식적 노하우를 명문화

어떤 학생들에겐 지독하게 난해한 국어 시험인데도 간혹 어떤 학생들은 너무나 쉽게 높은 국어 점수를 받는다. 국어 점수는 학습 양과 비례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 공부를 했는데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공부 방법을 재고해 봐야만 한다. 자신보다 공부를 덜 하는 것 같은데 더 높은 점수를 받는 친구가 있다면, 그는 무의식적이지만 어떤 법칙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최영수의 <국어 시험의 법칙-Rule7>은 국어 시험 고득점자들이 지니고 있는 무의식적인 노하우를 명문화 했다.

지은이는 “본 교재에 제시된 국어 시험의 7가지 법칙은 어쩌면 국어 학습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법한 것들이다. 지문을 읽기 전에 느끼는 무의식적인 문제 풀이의 감을 학습의 테마로 했으며 지문을 바탕으로 하는 기존의 풀이 방법 및 기술서류의 교재가 아니기 때문에 각 문제의 지문은 생략하고 해설편에 별도로 올려놓았다. 그래서 지문 없이 문제를 풀기 때문에 3일 만에 책을 마스터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어 시험은 사회나 과학과 달리 범위도 분명하지 않다. 절대 암기로 해결할 수 없는 과목이다. 수학처럼 공식이 명확한 것도 아니다. 계산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하지만, 수학공식처럼 100% 정확히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하더라도 국어시험에도 rule이 있다. 실전연습을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전에 규칙을 알고 시작한다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꾀할 수 있다.

인생도 짧지만 공부시간은 더 짧다. <국어 시험의 법칙-Rule7>을 아는 것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영수 선생은 “본 교재에서 소개되는 7가지의 법칙이 수학 공식처럼 100% 통용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고도로 주관적인 국어 과목에 높은 확률의 규칙성을 이론화·유형화한 것은 새로운 시도이며 국어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분에게는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며 “원고 완성 후에도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과 국어의 감(感)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는 책과 온라인을 통해 감(感)이 부족한 학생들을 계속 지원해 줄 것이다. 시험장에서 자신의 국어 지식을 100% 쏟아 낼 시험의 감 혹은 문제 풀이의 감은 반드시 필요하다. 책으로, 온라인으로 여러분의 부족한 감(感)을 완성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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