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나투어가 주최하는 ‘2014 하나투어 여행박람회(HANA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 2014)’가 2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7, 8홀)에서 개막,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세상 구경 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전세계 호텔, 항공사, 관광청 등 690여개 업체가 840여개 부스에 참가한다. 지난해 620개 업체, 704개 부스와 비교해 행사 규모는 커지고 입점사들의 면면도 다양해져, 여름휴가 준비를 위한 여행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현욱, 이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꾼꾸뭇 씽하라 나 아유타야 주한 태국대사, 칼 판길리난 괌 정부관광청장, 최노석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등 국내외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여행박람회에는 업계 최초로 동작인식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영상체험존이 마련됐다. 그리고 태국 아프로디테 카바레쇼, 오스트리아 군돌프 민속음악단, 베이징 천지서커스 및 꽃미남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 등이 펼쳐지고 이명호 사진작가의 ‘여행사진 잘 찍는 법’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24일에는 여행업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 관광청이 참가하는 설명회와 소통행사 그리고 여행 속성별 트렌드 및 신상품 소개 등의 세미나가 진행되기도 한다.
여행박람회답게 여행상품과 항공권, 호텔 등은 초특가에 예약 가능하다.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기존 599,000원의 ‘싱가포르 자유여행 6일’을 단돈 1,000원(유류할증료 및 TAX 별도)에 선보이는가 하면 ‘도쿄 자유여행 3일’, ‘팔라우 5일’ 99,000원, ‘동유럽 4개국 8일’은 790,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항공권(유류할증료 및 TAX 별도)도 후쿠오카 40,000원, 홍콩 98,000원, 파리 339,500원, 하와이 399,000원부터 선보이며, 호텔, 현지투어, 입장권 등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세계일주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비롯한 풍성한 경품행사가 준비돼 있다.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은 개막사를 통해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축제”라고 말하며, “전시자에게는 고객 니즈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방문객에게는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입장권은 하나투어 및 하나투어 클럽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여행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초청장을 출력하거나 현장 등록 등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www.hits201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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