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5월 4주 베스트셀러...고전 인문을 통해 화술을 배우는 ‘말공부’ 1위 탈환

예스24 5월 4주 베스트셀러...고전 인문을 통해 화술을 배우는 ‘말공부’ 1위 탈환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5.23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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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5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고전 인문을 통해 화술을 배우는 <말공부>가 한 계단 뛰어 1위를 차지했다. 조조 모예스의 소설 <미 비포 유>도 한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고, 육아 기간 3년을 군대 기간에 비유한 신개념 육아서 <닥치고 군대 육아>가 세 계단 하락해 4위에 자리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가 다가오면서, 윤태영 비서관이 전하는 노무현 대통령 이야기 <기록>이 지난주 19위에서 껑충 뛰어 5위에 올랐다.

신준모의 에세이 <어떤 하루>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7위를 기록했고, 국내 명품 기업 ‘시몬느’의 성공 경영 스토리를 담은 <시몬느 이야기>가 8위로 다시금 순위에 자리잡았다. 정여울 작가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은 세 계단 내려가 9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발간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1권 규슈, 2권 아스카-나라에 이은 3권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3 교토의 역사>가 출간되자마자 10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이명로의 <월급쟁이 부자들>은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올라 11위를 차지했고, 실패하지 않는 식당 창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프랜차이즈 창업의 신 : 치어스 정한 편>이 12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원로작가 홍상화의 소설집 <전쟁을 이긴 두 여인>은 네 계단 올라 14위를 차지했고, 히가시노 게이고가 장장 10년만에 완성한 신작 미스터리 <몽환화>가 출간되자마자 15위로 순위에 등장했다.

김은주 카피라이터의 <1cm 일센티 첫 번째 이야기> 개정판은 한 계단 내려가 17위에 자리했고, 일상의 기쁨과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모토로 예술가 40명이 함께 만든 인기 잡지 <킨포크 KINFOLK Vol.1>가 국내에 상륙해 18위에 올랐다. 어린이 학습 만화 <마법천자문 28>은 다섯 계단 내려가 19위에 머물렀고, 하버드 대학교 MBA 과정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자기관리 과정 중 하나인 ‘자제력 훈련 18강’을 책으로 담은 <자제력>이 20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소설가 박범신의 신작 <소소한 풍경>이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뛰어올라 1위를 거머쥐었다. 막대한 빚을 떠안은 한 가족의 엄마가 두 아이를 MIT 장학생과 최연소 행정고시 합격생으로 키워낸 희망 에세이 <우리는 공부하는 가족입니다>는 여섯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이 남자의 여자 제조법>은 한 계단 올라 3위를 기록했다. 일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업무 정리 노하우를 담은 <정리의 정석>은 5위로 새롭게 순위에 등장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그대 내게 닿으면>은 한 계단 내려가 6위를, <잔인한 선택>은 네 계단 내려간 7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황제의 연인>과 <황홀한 재회>는 각각 8위와 9위를 차지하며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정숙한 주부의 특별한 경험>은 한 계단 내려가 10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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