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청사, 신종플루로 혈액부족 위기에 헌혈참여 추진

과천청사, 신종플루로 혈액부족 위기에 헌혈참여 추진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11.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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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과천청사관리소(소장 곽임근)는 신종인플루엔자의 급속한 확산으로 단체 헌혈이 급감하여 수혈용 부족에 따라‘과천청사 신종플루위기 특별관리기간(11. 5 ~ 11.30)’중에 입주부처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부족한 헌혈공급에 기여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헌혈에 참여토록 공공기관 헌혈릴레이 캠페인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11. 10일(화), 11. 13(금) 이틀간 과천청사 헌혈의 집과 헌혈 버스에서‘한마음 혈액원’주관으로 공공기관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과천청사관리소는 한마음혈액원과 대한적십자 혈액원과 연계하여 입주부처 공무원(6,500명)중 1,500여명의 헌혈을 목표로 신종플루 위기 특별관리기간 중에 헌혈을 실시 할 예정이다.

과천청사관리소는 최근 혈액수급 원인은 신종플루의 확산에 따른 헌혈자 감소가 주원인으로, 특히 단체헌혈 감소가 가장 많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단체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로 하였다.

특히, 신종플루 관련 헌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헌혈에 적극 동참토록 할 계획이다.

수혈을 통한 신종플루 감염사례는 없으며, 신종플루에 감염되어 완치된 경우에는 7일 이후부터 헌혈이 가능하고,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맞은 후 24시간 이후에는 헌혈이 가능함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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