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우리나라서도 세계서도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구글, 우리나라서도 세계서도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11.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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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대표 이원진, www.google.co.kr)이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세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선 글로벌 기업 브랜딩 전문업체 유니버섬(Universum)이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인도 등 전세계 11개국 약 12만 명의 경영 및 공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구글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경영학 및 공학 전공 모두에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골드만삭스, P&G, 마이크로소프트, IBM, BMW, 인텔 GE 등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구글코리아는 한국대학신문이 전국 주요대학 2천 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가장 일하고 싶은 외국계기업’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구글은 취업희망도(34.9%), 사회공헌도(17.6%), 국제경쟁력(24.0%) 3개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한국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외국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1998년 설립된 구글은 창업 이래 지금까지 혁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 왔으며, 이러한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구글 검색, 지메일, 구글 지도, 구글 번역 등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인터넷 사용자들의 웹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조사, 발표를 통해 최고의 직장으로서도 다시 한번 그 진가와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이사는 “구글이 국내외 학생들 모두에게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선정된 점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직원을 가장 큰 자산 중 하나로 여기고 있는 구글은 개인 관심분야 또는 프로젝트에 업무시간의 20%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직원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이끌어내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글의 성공은 이 같은 직원들의 열정과 혁신성에서 나오기 때문에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의 명성은 대단히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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