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차갑고 강렬해졌다! '온리 갓 포기브스'

더욱 차갑고 강렬해졌다! '온리 갓 포기브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4.0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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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을 일으키는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탄생!

그의 잔혹한 복수가 시작된다!

오는 4월 24일 개봉을 확정한 <온리 갓 포기브스>는 환락과 폭력으로 물든 도시 방콕에서 살해당한 형을 위해 나선 한 남자의 잔혹한 복수를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로, <드라이브>로 제 64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의 두 번째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온리 갓 포기브스>의 본 포스터는 어딘가를 응시하는 라이언 고슬링의 고독한 눈빛과 서늘한 표정을 강렬하게 담아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짙은 옐로우 빛와 핏빛이 감도는 배경에 ‘복수는 더 차가워졌다!’ 라는 짧고 강렬하게 들어가 있는 카피는 <드라이브>로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라이언 고슬링의 카리스마와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강렬한 영상미를 다시 한 번 기대하게 만든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본 예고편은 파워풀한 액션과 화려한 미장센, 강렬한 음악을 함께 선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전율을 불러일으킨다. 환락과 폭력으로 물든 도시 방콕의 야경과 형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 ‘줄리안’(라이언 고슬링)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본 예고편은 두 형제의 어머니 ‘크리스탈’(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이 ‘줄리안’에게 잔혹한 복수를 지시하는 대사가 이어지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영화에서 라이언 고슬링은 <드라이브>의 과묵한 드라이버가 연상되는 거친 액션을 선보이며, 고혹적인 여배우의 대명사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는 팜므파탈로 파격 변신했다.

또한, 태국의 국민배우인 비데야 핀스링감이 ‘악마’라 불리는 전직 경찰 ‘챙’으로 분해,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방콕의 퇴폐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강렬한 본 포스터와 본 예고편을 공개하며 개봉일을 확정한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온리 갓 포기브스>는 오는 4월 24일, 새로운 액션 영화에 목 말랐던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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