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의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 전라도 광주에서 만나다

30년 전통의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 전라도 광주에서 만나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3.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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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의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
전라도 광주에서 만나다

지난 2월 건축/인테리어 관련 국내외 대형기업들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국내 최대의 건축/인테리어 전문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가 올해부터 전라도 광주에서도 개최된다. ‘2014 광주경향하우징페어’는 4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KDJ Center)에서 개최된다. 30년 전통의 ‘경향하우징페어’를 국내 시장의 주요거점 중 하나인 광주에서도 매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모두가 바라는 건축에 대한 꿈을 담은 ‘건축이 해주세요’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광주에서 미래 건축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2014 광주경향하우징페어’는 2월 수도권에서의 ‘경향하우징페어’를 시작으로 4월 ‘광주경향하우징페어’, 9월 ‘부산경향하우징페어’, 10월 ‘대구경향하우징페어’, ‘제주경향하우징페어’로 이어지는 ‘경향하우징페어 2014 대한민국 건축전시회 실크로드’의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업체들과 주택시공, 인테리어 기업들이 참가해 전원주택,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내장재, 외장재, 목재, 가구, 냉난방기기/시스템, 건축공구, 도장재, 방수재, 단열재, 조경시설물, 공공시설물, 조명, 전기설비 등 건축자재를 비롯한 인테리어 제품 등 집에 관한 전 품목을 전시된다. 전시회를 통해 최신 건축자재 및 신기술을 만날 수 있다.

사무국 관계자는 “국내 주요 시장 중 하나인 호남지역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를 매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그 동안의 명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전남 지역의 특색에 맞는 구성의 건축전시회를 기획하여 참가업체와 지역 바이어 모두를 만족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가기업의 제품 전시 및 시연 외에도 참관객을 위한 세미나와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사)한국목조건축협회와 (주)꿈꾸는목수가 주최하는 ‘일반인을 위한 목조건축 세미나’가 개최된다. 친환경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목조건축과 목조건축 품질인증제인 5-STAR, 소형 그린홈 설계 등 주택건축에 있어서의 설계의 중요성에 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며 올바른 목조건축 시공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무료참관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4일(금)까지 홈페이지(www.khfair.com)에서 무료참관신청을 하고 전시장을 방문하면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스포츠물병을 증정한다.

전시회 사무국에서 매월 이메일로 발송하는 ‘KH 뉴스레터’를 통해 참가업체들의 다양한 소식과 전시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다. 신제품 및 우수제품 소개, 업계 최신뉴스 등을 담은 ‘KH 뉴스레터’는 지난 경향하우징페어를 방문한 누적 참관객 35만 명 이상이 받아보는 정보매체이다. 경향하우징페어 홈페이지(www.khfair.com)에서 무료로 구독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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