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고스트들의 주거권을 보장하라?! '고스트 패밀리: 구출 대작전'

전 세계 고스트들의 주거권을 보장하라?! '고스트 패밀리: 구출 대작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3.07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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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잃은 유령 가족이 펼치는 판타지 어드벤처!

위험에 빠진 전 세계의 고스트!
유령 가족의 구출 대작전이 시작된다!

영화 <고스트 패밀리: 구출 대작전>은 전 세계의 고스트들이 집을 잃고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자 꼬마 고스트 험프리와 그의 가족이 이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어드벤처. 소피 마르소가 주연을 맡았던 <디어 미>와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대어>의 감독 얀 사뮤엘이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순수함과 재치 있는 유머를 담은 영화로 탄생했다.

감독은 <엽기적인 그녀>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인 <마이 쎄씨걸>의 연출을 맡기도 했으며, <라비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던 마리옹 꼬띠아르를 발굴한 감독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얀 사뮤엘 감독이 직접 각본을 써 원작의 재미를 업그레이드시켰다. 꼬마 고스트인 험프리의 가족이 집을 잃고 사라질 위기에 처한 전 세계 고스트를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는 유령이 더 이상 사람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며 독특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유령 가족의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영화 <고스트 패밀리: 구출 대작전>은 범상치 않은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포스터에서는 신비로운 파란 배경의 고성을 바탕으로 도드라지게 새하얀 얼굴을 하고 있는 고스트 험프리네 가족이 한 눈에 들어온다.

용감한 꼬마 고스트 험프리, 참수당했던 엄마 메이블, 전투에서 다리를 잃은 아빠 해미쉬 그리고 마녀로 몰려 참수당한 누나 위니프리드까지 당당하고 위엄있는 자세를 보여줘 전 세계 유령들을 위한 구출 대작전을 기대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 천을 뒤집어 쓴 또 다른 유령은 고스트 패밀리 사이에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언제나 공포의 대상이었던 유령들이 인간미 넘치는 독특한 가족으로 뭉쳐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모험을 예고한다.

전 세계의 유령을 구하기 위한 꼬마 고스트 험프리네 가족의 판타지 어드벤처 <고스트 패밀리: 구출 대작전>은 3월 27일 개봉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판타스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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