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국가직 공무원시험 ‘마무리 전략’은 필수

2014년 국가직 공무원시험 ‘마무리 전략’은 필수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26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년 국가직 공무원시험 ‘마무리 전략’은 필수

2014년 국가직 공무원시험의 원서 접수 현황이 며칠 전 발표되면서 수험가에 조용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올해 국가직 공무원 시험은 총 선발예정인원 3,000명에 지원 인원 193,840명으로 64.6:1의 경쟁률이다. 지난해 74.8:1보다 다소 하락하였으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치열한 공무원시험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시기별 맞춤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기본이론 과정부터 심화 과정과 문제풀이 과정까지 성실하게 소화했다면 지금부터는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 시험장에서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낯선 환경에 처하게 되면 평소에는 절대 틀리지 않았던 문제를 틀리거나, 답안지 작성 연습이 충분하지 않아 실수로 답안지를 밀려 써서 과락의 아픔을 겪은 수험생들의 경험담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철저하게 모의고사 형식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도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실전 모의고사” 형태로 모의고사 시험을 보고, 해설강의를 통해 문제 적응력과 자주 틀린 파트의 이론 부분을 짚어가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공부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 수 있다.

이러한 “실전 모의고사” 방식의 학습은 실제 시험장에서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들을 미리 경험하여 실수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다 주며, 전체 과목의 방대한 공부 범위를 취약 파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회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물론, 이론과정이 탄탄하지 못하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나 그동안 성실히 이론과정을 준비해 온 수험생이라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부방법은 “실전 모의고사” 방식의 수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3월부터 노량진의 많은 학원들이 모의고사 형태의 강의를 계획하고 있으며, 수험생들은 학원에서 제시하는 커리큘럼에 따라 모의고사반을 수강하려는 수험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노량진 윈플스 공무원학원에서는 “자유선택형 동형모의고사”라는 타이틀로 각 과목별로 출제 가능성이 높은 유형의 문제를 풀고 해설강의를 통해 취약 파트를 중심으로 회독수를 늘리는 동시에 매주 일요일 총 10회의 실제 시험과 동일한 형태의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 적응력을 높이는 방식의 수업을 3월 10일 개강할 예정이다.

또한, 3월 1일(토) 공무원시험 합격전략 설명회에서는 “아는 것도 잊어버리는 수험생을 위한 마지막 힌트!”라는 주제로 실제 시험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변수에 대한 대응책과 공무원 시험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는 마무리 학습 전략을 제공한다.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경험이 있는 노련한 교수진의 합격 노하우와 실제 공무원시험 합격생을 초청하여 본인들의 경험으로 얻어진 다양한 합격 비법들을 공개한다.

이날 참석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독한국사 최진우 교수의 OX문제집”과 “목걸이형 카드지갑”, 그리고 최진우 교수의 “문제로 푸는 근현대사 특강” 할인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며, 설명회 당일 이론종합반을 신청하는 수험생에게는 국어, 영어, 한국사 교재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형태의 혜택도 준비 중이다.

윈플스 공무원학원의 관계자는 “윈플스의 합격전략 설명회는 2014년 공무원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마무리 학습 전략을 세우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함과 동시에 푸짐한 경품들도 받을 수 있어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며, 3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모의고사 시즌 이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합격을 위한 필수 코스”라며 남은 기간 동안의 학습 전략 수립과 효율적 공부방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수많은 수험생이 공무원시험에 도전하지만 한 해에 배출되는 합격생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 매년 점점 더 치열해지는 공무원시험이라는 경쟁에서 2014년 반드시 승리하여 수험생의 꼬리표를 떼고 당당히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