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절문화원, 배려와 나눔 실천하는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학교 만들기’ 교육과정 실시

한국예절문화원, 배려와 나눔 실천하는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학교 만들기’ 교육과정 실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25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예절문화원, 배려와 나눔 실천하는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학교 만들기’ 교육과정 실시

(사)한국예절문화원(KEI)은 교과부(교육과학기술부)가 책정한 학교 인성교육 방침에 따라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인성예절지도사 교육 과정을 3월 2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인성교육진흥법(안)'이 제정되면 전국 유·초·중·고는 매년 시수·내용의 인성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출처: 한국교육신문 2013.12.02)

인성예절교육의 방향은 교과부의 유아, 초중고등, 대학의 인성교육계획 발표에 부응하여 “심성교육”을 목표로 인성의 주체가 되는 예절 전반에 관한 깊은 이해와 지식, 실습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바른 인격과 인성을 심어주고자 함이며, 지식교육에 치우친 인성교육 부재현상을 바로잡고, 체험학습 위주의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여 공동사회 속에서의 올바른 인격체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 22일 개강하는 인성예절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예절관련 종사자를 포함하여 예절지도사를 희망하는 일반인에게 부여하는 민간자격증이다.

교육과정은 △개인의 인성 △가정에서의 인성 △인성의 기본이 되는 인사 △소통과 대화 △의복 및 음식 △학교 내 전통체험학습 △올바른 인성교육정책과 방법 등 뿌리 깊은 한국의 예절문화를 바탕으로 인성예절 전 과정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인성예절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6시간 8회 총 48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교수진은 본원의 각 분야별 전임교수가 맡게 되며 예절지도사 자격증을 갖춘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후 5월 17일 필기 시험과 5월 31일 실기 시험을 치르게 되며 응시자 중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자는 본원의 인성예절강사로 임용 혜택을 부여 받게 된다.

(사)한국예절문화원 남상민 원장은 “한 사람의 됨됨이는 학식이나 기술에 의해서가 아니라 개인의 인성에 의해서 결정되므로 타인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인성교육의 회복’이라는 지표 아래 올바른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적 일환”이라고 밝히고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etiquette.or.kr)와 예절, 에티켓, 매너 카페(http://cafe.naver.com/etipediainfo) 안내를 참조하면 되고, 한국예절문화원 교육부에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