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늘부터 3일간 창업박람회 개최

서울시, 오늘부터 3일간 창업박람회 개최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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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1월 1일(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제4회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서울시가 개최한다.

서울시 창업박람회는 173개업체 339개 부스로 구성되며, 창업테마별로 참가기업을 구분 배치하여 참관객의 관심분야별로 심도있는 관람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1관 외식산업관은 한식존, 서양식존, 동양식존, 패스트푸드존으로, 2관 창업지원관은 1인 창조기업존, 창업체험부스, 은행부스로, 3관 도소매/서비스관은 디자인존, 그린존, 실버&베이비존, 샵인샵존, 2030 청년창업아이디어존으로 테마별로 유사업종을 모아 전시관을 구성하였다.

2008년에 인기가 높았던 해외신사업을 올해에도 20개를 선정하여 소개하며, 추가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추천한 2009년 콘텐츠 1인 창조기업 19개, 서울시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에서 선정되어 강북청년창업센터, 강남창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1,000개 업체 중에서 사업성이 우수한 20개 업체를 선별하여 2관, 3관에서 최신 신사업아이템으로 소개한다.

2관 창업자료전시 부스에서는 2년간 서울시소상공인지원센터 전문상담사가 집필한 46종의 업종별 창업가이북 책자 등 창업자료 52,000권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예비창업자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상세정보까지 제공한다.

상담부스는 성공창업인 무료상담, 외식업 전문상담, 도소매/서비스업 종합상담의 창업분야별 무료상담,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창업지원기관, 창업자료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창업체험 부스에서는 한지, 퀼트, 핸드페인팅, 한방발효화장품, 맞춤형가구 등의 창업아이템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 관람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사전에 창업박람회 홈페이지 www.sbex.co.kr 를 참조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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