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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주변 ‘가변형 임시 물막이’ 설치, 합동분과위원회 구성하여 심의

반구대 암각화 주변 ‘가변형 임시 물막이’ 설치, 합동분과위원회 구성하여 심의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21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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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는 20일 국립고궁박물관 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2차 회의를 열고,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암각화 주변에 ‘가변형 물막이’를 설치하는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신청 사항(신청인 울산광역시장)에 대하여 재심의하고, 아래와 같이 의결하였다.

* 가변형 임시 물막이 설치 안건은 세계유산분과와 합동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하되, 관련 분과(동산, 천기, 매장, 사적) 선 보고 후 의견수렴하여 반영

* 합동분과위원회 심의 전 다음 사항에 대해 보완제출토록 함
- 가변형 임시 물막이 존치기한에 대한 구체적 목표치 제시
- 사전 검증실험에 대한 전문 검증평가단 구성·운영계획 제시

문화재위원회는 지난달 16일 같은 안건을 다루면서, 가변형 물막이의 한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실천계획과 안전성·시공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전 검증계획을 제출받아 재검토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울산광역시가 지난 14일 한시성 실천계획, 안전성·시공성 사전 검증계획을 보완해서 제출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다시 심의하게 되었다.

이번 심의 결과는 ‘반구대 암각화’를 둘러싸는 물막이의 한시성을 좀더 명확히 하고, 사전 검증계획의 객관성·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 검증평가단의 구성·운영계획을 보완하여 세계유산 잠정목록인 ‘대곡천 암각화군’의 보존관리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세계유산분과와 함께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합동분과위원회 회의는 관련 4개 분과(동산문화재,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사적) 보고 후 일정 협의 등을 거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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