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4년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본격추진

전북도, 14년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본격추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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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14년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으로 계속 및 신규사업 10건 453억원, 보상착수 3건 26억원 등 총 479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지방도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라북도는 도내 시·군 및 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도로망 확충을 위한 지방도로 사업으로 국지도 4개 사업, 지방도 9개 사업 등 총 13개 사업에 대하여 479억원을 투자하여 본격 추진한다.

국지도 사업은 총 4개소 229억원으로 계속사업에 3개소 224억원은 3월 추진하고,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쌍치~산내간은 국토부와 총사업비 협의 등을 조기에 완료하여 년내 발주할 계획이다.

지방도 사업은 총 9개소 250억원으로 계속사업 4개소 120억원은 3월 중 추진하여 년내 2개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며, 익산IC~금마간 등 신규사업 2개소 80억원은 년내 발주할 계획이다. 또한 3개 사업은 사업의 신속한 착수를 위해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14년 지방도로사업의 본격 추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월 14일 건설공사 관계관 연석회의를 개최 공사관계자 및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년 추진방향 및 지역업체, 지역자재 사용에 대한 사전협의를 이미 끝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14년도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의 본격 추진을 통해 도내 도로망 구축 통한 교통편익은 물론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15년에도 도내 건설산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를 통한 국지도 신규사업 확보에 주력할 계획으로 년 초부터 중앙부처를 방문 건의 등 적극적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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