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의 ‘호랑나비 스쿨 바둑 게임’에 유명 바둑인, 대거 후원 세력 나서

김흥국의 ‘호랑나비 스쿨 바둑 게임’에 유명 바둑인, 대거 후원 세력 나서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4.02.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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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의 ‘호랑나비 스쿨 바둑 게임’에 유명 바둑인,
대거 후원 세력 나서

김흥국이 발명 특허권자로 화제가 된 ‘호랑나비 스쿨바둑게임’에 유력 바둑인들이 대거 후원세력으로 나섰다.

바둑원론의 저자 이해범 아마 7단을 비롯, 바둑학박사 1호 이상훈 박사, 바둑학회장 정수현 9단, 바둑 해외보급으로 유명한 천풍조 9단등이 ‘호랑나비 스쿨바둑게임’으로 침체된 한국바둑의 활력소를 기대한다며, 사업확장과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호랑나비 스쿨바둑’의 공동개발자인 독도지킴 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과 (사)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 사무국장 및 국내 유일 체스학습사이트 운영자 고판규, 최정진 한국 브리지협회 이사겸 대표선수, 장기체스 전문채널 브레인TV 박광섭사장, 한글로망 이돈규 박사, ‘앉아서 세계여행’의 여행전문가 김재열등 콘텐츠 개발자들도 ‘호랑나비 스쿨바둑’의 특허출원에 대환영 의사를 표했다.

‘호랑나비 스쿨바둑’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흑돌과 백돌을 반상에 착점 할 때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와 일반상식, 동물, 숫자, 도형 등 각종 문양이 나타나는 학습용 보드게임 기능을 융합시켰다.

바둑인들은 알기쉬운 학습용 보드게임 형태로 어린이나 여성들의 접근성을 높여 바둑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할것이며, 외국인들이 한글을 동시에 배울수 있게해 새로운 ‘바둑 한류’를 기대한다는 것.

또 게임관계자들은 집중력 언어 추리력 암기력 창의력등 다중지능 발달에 도움이 되며, 특화된 멀티미디어 데이터와 연계하면 다양한 문화콘텐츠들과도 컨버전스가 가능하다는 점등으로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해범 사범은 자신이 개발한 바둑의 컴퓨터바둑입문 콘텐츠 ‘바둑메이트3000(badukmate3000)도 ’스쿨바둑‘과 융합시킨다는 구상이다.

최근 ‘스쿨 바둑게임’에 관계되면서 부쩍 바둑계인사들을 접하고 있는 김흥국은 “7급 정도의 아마추어 실력이지만, 흰돌 검은돌이 바둑판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에서 인생도 배우고 축구전략도 구상한다. 일생을 바둑과 함께 살아온 바둑인들을 존경한다”면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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