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현장중심의 출원·등록 설명회 개최

특허청, 현장중심의 출원·등록 설명회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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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2월 19일(수)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KIPS)에서 2014년도부터 변경되는 출원·등록제도 및 절차 등을 중심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해 출원·등록신청과 관련하여 ‘손톱 밑 가시’처럼 불편을 주었던 각종 규제개선 결과를 소개하고,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고객중심의 열린 출원·등록제도를 설명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개인, 기업, 변리사 및 변리업계 종사자들에게 지식재산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크게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마련된 위임장 관련 보정시 보정료를 최초 1회만 납부할 수 있는 제도, 특허등록증을 온라인으로 무료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금년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빠른 출원·등록방식심사 서비스와 확대되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서비스, 3월에 시행되는 특허료 등의 징수규칙 개정에 의한 수수료 체계 개편, 그리고 7월부터 도입되는 등록신청 방식심사관 직권보정제도와 특허등록원부 발급대상 확대 등을 설명하게 된다.

아울러, 각종 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고객을 위하여 현장에서 겪는 불편사항 해소 및 고객신뢰와 편의향상을 위해 출원·등록제도 지역순회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최규완 정보기획국장은 “특허청은 앞으로 고객감동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하여 출원인에게 불편을 주는 각종 절차 및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여 세계 일류 수준의 출원·등록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특허청 등록과(042-481-5244)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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