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 전문업체 ㈜이브자리가 키즈아트와 함께 ‘제5회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꿈꾸는 이불’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자신이 덮고 싶은 이불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이브자리는 어린이들에게 창의력을 길러주고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약 1,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고 있다.
공모전에는 6세에서 13세까지 전국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8절 도화지(275mm x 395mm)에 드로잉/평면으로 완성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4월 15일까지 키즈아트(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해변로 203, 오션타워 909호, 612-726)로 받는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 입선 30명을 선정하고 상장과 함께 이불세트, 베개 등을 수여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작품 디자인을 실제로 적용한 이불을 제작해 증정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4월 28일 이브자리 홈페이지(www.evezary.co.kr)와 키즈아트 홈페이지(www.kidzart.kr)에서 발표되며,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이브자리 코디센 5층 이브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브자리 고현주 홍보팀장은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장래희망을 꿈꾸는 계기가 되고 있어 기쁘다“라며 “꿈을 꾸는 공간인 침구 위에 상상력을 마음껏 펼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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