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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생애주기별 지식재산 교육’ 추진

특허청, ‘생애주기별 지식재산 교육’ 추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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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2014년부터 지식재산에 기반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지식재산 교육’을 추진한다.

- 추진 배경

세계경제는 ‘산업경제’, ‘지식경제’에서 상상력·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로 전환하고 있다.

창조경제하에서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확보하여 경쟁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며, 창조경제의 경쟁력 핵심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창의인재이다.

따라서 창의인재가 가져야 할 핵심역량을 제고하고 인프라를 조성하여 창조경제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지식재산을 통한 창조경제의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초·중·고부터 대학(원), 기업에 이르는 생애주기별로 발명과 지식재산 교육에 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지식재산에 기반한 창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 전년도 주요성과

지난해 발명·지식재산 교육 추진의 주요 성과를 보면, 청소년 발명교육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대학 및 기업의 지식재산 교육 확대 등에서 비약적으로 성장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청소년의 발명교육 확산을 위한 인프라를 대폭 구축해오고 있다. 전국 194개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연간 약 19만명의 청소년이 발명을 통해 창의적 사고 향상능력을 함양시켰다.

또한, 창의성 증진 발명교육을 위해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명이 팡팡” 프로그램 35편을 제작·방송하여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어린이·청소년 부문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둘째, 대학 지식재산 교육의 지속적 확산을 추진하였다. 대학이 지식재산 전담교수를 확보하여 대학 스스로 지식재산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수)를 ‘12년(3개대학) 대비 ‘13년(6개대학)으로 100% 확대하였고, 선도대학 지재권 강좌(수)도 ‘12년(83개) 대비 ‘13년(200개)로 141% 증가했다.

셋째, 글로벌 특허분쟁에 대응할 기업의 지식재산 실무인력 양성 과정 등 운영으로 기업 교육생(수)가 12년(1,368명) 대비 13년(1,565명)으로 14.4% 증가하였고, 지자체·대학·기업이 참여하는 지역단위 지식재산 인력양성 체계(교육 허브)를 구축하여 지역대학과 지식재산 인력 수요기업의 ‘다자간 산학연계’를 통해 총 31명이 취업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 2014년 주요 내용

이번 ‘생애주기별 지식재산 교육 추진’에는 ‘발명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 ‘대학(원)의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 ‘기업 지식재산 경영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발명·지식재산 문화 확산’ 등 지식재산 중심의 창의인재 양성 중점 추진방안이 담겨 있다.

첫째, 미래의 경제주역인 청소년들의 창의성 향상을 위해 발명교육 및 직업교육의 활성화, 발명영재의 발굴 및 성과 도출, 발명교육 인프라 구축을 강화한다.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후화된 발명교실을 연차적으로 현대화하며 발명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이용가능한 ‘무한상상실 발명교육센터’로 전환하고, 청소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초·중·고)로 적용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설계·보급할 예정이다.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 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도입을 통해 직무중심의 지식재산 직업교육을 추진하고, 중등단계 직업교육에서의 발명교육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협력하여 ‘중소기업 특성화고’에 발명·지식재산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확산하게 된다.

발명영재의 발굴 및 성과 도출을 위해 과학(영재)고에 대한 발명교육을 추진하고,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수료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창업아이디어 발굴, 전문가 컨설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중소기업청의 대학생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발명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가수준의 교육과정 개편시 과학영역에서의 발명·특허교육 반영, 4개 권역별 발명교사 교육센터를 통한 발명교사 교육, 정규교과 발명교육 확대에 따른 발명교사 인증제 도입과 함께 체계적인 발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대학의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 교육의 양적·질적 수준을 제고한다.

지식재산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대학(원) 지식재산 표준교육과정 설계·운영, 대학 지식재산 융합교육 및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식재산 교육의 양적 확대를 위해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의 확대 운영 및 부처간 협업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을 확대한다.

셋째, 기업 지식재산 경영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인력 양성, 기업지원을 위한 변리사 전문성을 강화한다.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인식제고 활동을 선행하고, 기업의 지식재산 교육환경 진단 및 처방 후 기업의 지식재산 수준별·업종별 특성화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사례·실무중심의 문제해결형 교육을 실시한다.

기업이 원하는 지식재산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연계하도록 지자체·대학·기업이 참여하는 지역단위 지식재산 인력양성 체계(교육 허브)를 구축하고, 우리기업의 지식재산 분쟁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식재산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MIP)을 확대·운영한다.

기업지원을 위한 변리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리사법 전부개정을 통해 변리사 선발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이공계 출신 변호사를 지식재산 전문가로 활용하기 위해 로스쿨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위한 법무부·교육부와 부처간 협업도 추진한다.

넷째, 발명·지식재산 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발명대회의 통합·운영, EBS 발명교육프로그램의 콘텐츠 확대, 우수 아이디어 제안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유사한 발명대회 및 교육프로그램의 통합·운영을 통해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청소년 축제 형태로 발전시키고, 운영비도 절감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EBS 제작팀과 협의를 거쳐 미래기술 예측 등 발명교육센터 등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흥미진진한 발명컨텐츠를 개발한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 활성화를 위해 발명교육센터, 차세대영재기업인교육원 등을 통해 창출된 청소년의 우수 아이디어와 각종 발명대회 입상 아이디어를 ‘창조경제타운’에 제안 또는 멘토링 서비스와 연계를 추진한다.

- 기대효과 및 향후 계획

(기대효과) 발명·지식재산 교육 확산 및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창의인력으로 육성하게 되며, (대학(원)) 창조경제를 견인할 전진기지로의 역할과 강한특허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인력으로서 지식재산에 기반한 R&D를 수행하게 된다.

(중소기업) 지식재산 분쟁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기업 경영층의 지식재산 경영마인드 제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자생적인 지식재산 역량 강화 기반이 마련되며, (산·관·학 지식재산교육 허브) 대학과 지식재산 인력 수요기업 간 산학(취업)연계로 기업이 원하는 지식재산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게 된다.

(변리사) 글로벌 지식재산 분쟁대응 역량 강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계획) 특허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및 대학(원)생, 기업 등 전 국민의 생애주기에 걸쳐 체계적인 발명·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창의성을 제고하고, 우수 지재권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인재 양성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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