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처럼 짜릿한 판타지로맨스소설 ‘아찔한 스캔들’ 종이책 출간

별그대처럼 짜릿한 판타지로맨스소설 ‘아찔한 스캔들’ 종이책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2.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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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처럼 짜릿한 판타지로맨스소설
‘아찔한 스캔들’ 종이책 출간

최근 드라마의 주류를 이루는 장르는 판타지가 가미된 코믹 로맨스다. 최근 대히트를 치고 있는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별그대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만큼 이 장르는 폭넓은 독자들이 있다는 뜻이다.

‘아찔한 스캔들’속의 여주인공은 과거 속의 첫사랑을 못 잊어 그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고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 10년을 하루같이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뜻밖에 여주인공에게 첫사랑이 아닌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와 혼란이 생기기 시작한다. 과연 그녀의 진짜 사랑은 누가 될 것이며 그녀의 마음은 누구에게로 갈 것인가?

이 책은 드라마 속에만 존재할 수 있는 그런 만남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 헤친 이야기다. 가벼워 보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소재로 우리가 무얼 상상하던 그 이상의 감동과 로맨스를 선사하는 소설이 될 것이다.

작가 이경아는 82년생으로 오랫동안 인터넷에서 “러브꽁아”라는 필명으로 연재소설을 써왔다. 그 덕에 많은 팬덤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한 ‘아찔한 스캔들’ 역시 스마트폰 연재소설 앱 북팔에서 최고의 인기작으로 등극한 소설이다.

- 모태 솔로 노처녀 ‘박효정’
“네 마음이 진심이 아니어도 이제 어쩔 수 없어”
십 년 전 첫사랑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십 년을 하루같이 살며 첫사랑을 기다리는 그녀 앞에 매력적인 두 남자가 다가온다. 과연 그녀는 끝까지 지고지순하게 첫사랑을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흔들릴 것인가? 그녀의 선택은?

- 싸가지 없는 아시아의 별 ‘권율’
“효정이마저 저 녀석한테 뺏기지 않아”
싸가지 없고, 유아독존에 제멋대로인 권율에게 또 다른 면이 있었다. 겉으로 보이는 면이 다는 아니었다. 첫사랑에 멋지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그녀가 원하는 스타가 된 순애보 같은 면을 보여주는 그. 과연 그의 첫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 매력적인 한류스타 ‘마샤오’
“조금 늦은 것뿐이잖아요. 시작도 못 해 보고 이렇게 끝내진 않을 거예요”
평생을 사랑받지 못했다는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그에게 이번만큼은 꼭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 찾아왔다. 그 누구에게도 그녀의 사랑만큼은 뺏기고 싶지 않은 그가 제 사랑을 위해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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