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감사하다" 한 마디 남긴 채 폭풍 눈물.. 왜?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감사하다" 한 마디 남긴 채 폭풍 눈물.. 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4.02.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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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오열 모습에 네티즌 "무슨 일인지 궁금해"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감사하다" 한 마디 남긴 채 폭풍 눈물.. 왜?
김혁 오열 모습에 네티즌 "무슨 일인지 궁금해"

▲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이 폭풍 눈물을 쏟아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오늘(4일) 방송되는 '서울' 팀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약 4개월 간의 농구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가운데 '예체능' 팀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날은 특히 김혁이 짧은 굵은 멘트로 팬들에게 "(그 동안) 감사했다"는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며 폭풍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끈다.

'예체능' 탁구 편에 최고의 에이스 조달환이 있었다면 '예체능' 농구 편에는 김혁이 있었다. 그는 그 동안 '예체능' 팀 내 최고 슈터이자 명실상부 '최강 에이스'로 막강한 기량을 선보여왔다.

남들보다 한 템포 빠른 공격과 수비로 '우승 청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은 물론 용수철 같은 점프력을 이용한 공중부양급 점프력을 과시하는 등 매 경기 눈부신 활약으로 화제몰이를 했던 김혁인지라 그가 흘린 폭풍 눈물에 네티즌들은 오늘 방송되는 '예체능' 팀의 마지막 경기에 대해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혁은 이번 경기에 앞서 "팀원들과의 마지막 경기라 어떻게든 이기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어 김혁이 쏟아낸 눈물의 의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높다.

김혁의 폭풍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혁 오열 깜짝 놀랐다! 본방사수는 필수", "김혁 눈물 흘린 사연 궁금해", "하루빨리 예체능 마지막 농구 경기 보고싶다ㅠ", "김혁 눈물 도대체 왜 흘렸을까?", "김혁의 눈물 승리의 눈물일까? 패배의 눈물일까? 닥본사 필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혁이 흘린 폭풍 눈물의 이유는 '우리동네 예체능' 43회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운데 MC 최강창민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한 '예체능' 팀 vs '서울' 팀의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마지막 대결은 오늘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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