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시민 안전과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오는 7월말까지 조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은 동일 지점에서 연간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5건 이상 발생한 곳이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7월 경찰청과 협의해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동구 호남동 중앙대교사거리 등 13곳을 선정하고, 도로교통공단이 지점별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해 개선안을 수립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교차로 구조개선 ▲신호기 설치 ▲차로 조정 ▲신호등 시인성 개선 ▲보행자 울타리 등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보행 횡단시설 개선 ▲교통안전표지 등 안전 시설물 정비 등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해 나가겠지만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높은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라고 교통질서 지키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운전자는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과속, 음주운전을 하지 않아야 하며, 보행자는 무단횡단, 차도를 걷는 행위 등을 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169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330곳을 개선하고, 2011년 개선사업을 실시한 동구 대인동 대인광장 등 18곳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건 수는 30.8%, 인명피해는 3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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