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전국 1위(최우수) 선정

강원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전국 1위(최우수) 선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1.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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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3년도 전국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운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최우수)로 선정되었다.

강원도 농촌활성화센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현장포럼지원, 농촌지역 마을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1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강원도에서는 강원대학교가 지역 거점대학으로 선정되어, 도 및 강원대, 농협,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농촌현장포럼 지원, 농촌현장활동가 육성 등을 지원하는 체계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13년도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전국 9개 지역 거점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우리도가 전국 1위의 성적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센티브 사업비로 추가 20백만원을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금년에도 농촌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에 더욱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활성화센터운영 및 농촌현장포럼의 내실화를 통해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강원도에서는 금년에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36개마을에 대한 농촌현장포럼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며, 아울러 농촌공동체활성화의 일환으로 330개의 색깔있는마을 운영 및 농촌현장활동가 150명 육성, 농촌지역 주민 역량강화 지원 등 농촌 지역개발사업의 기틀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고윤식 농축산식품국장은 강원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운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농촌지역개발사업 국비 공모사업 확대를 통해 전국 최고의 농촌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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