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는 울산 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울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한국어 8명, 영어 3명, 중국어 2명 등 13명이다.
접수는 오는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추어 울산발전연구원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울산의 역사, 문화유적, 관광지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한국어 또는 외국어로 안내 해설 설명이 가능하며, 신청일 현재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25세 이상인 자이다.
선발은 서류전형(1월 27일) 및 면접심사(2월 6일)를 거쳐 오는 2월 13일 최종 확정되며, 개별 통지된다.
최종 선발된 신규 양성자는 2월 1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지정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인증기관인 울산발전연구원에서 기본소양, 해설안내기법, 외국어, 컴퓨터 등 총 10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수료자는 교육 수료 이후 반구대암각화현장, 암각화박물관, 천전리 각석 등 현장에 배치되어 3개월 이상의 수습기간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 자격 부여와 문화관광해설사증을 발급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영남알프스, 태화강 등 생태자원까지 겸비한 산업수도 울산의 모습을 알고자 문화관광해설을 요청하는 기관·단체가 많이 늘어 신규선발을 하게 됐다라며 문화관광해설사는 울산을 알리는 홍보요원이자 자원봉사자로, 2001년 7명, 2002년 8명, 2005년 1명, 2007년 2명, 2009년 8명, 2010년 6명, 2011년 5명 등 모두 37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로 양성하였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자질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www.ul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과(☏229-3852), 울산발전연구원(☏283-7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반구대암각화 현장, 천전리 각석, 울산암각화박물관, 외고산 옹기마을, 외솔 기념관, , 치산서원, 서생포왜성, 대왕암공원, 박상진 생가, 시정홍보관 등 10개소에 37명(한국어 30명, 영어 1명, 중국어 2명, 일어 4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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