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조리-법원간 도로 시작부분 1km 26일 임시개통

경기도, 파주 조리-법원간 도로 시작부분 1km 26일 임시개통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2.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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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광탄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의 교통체증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국지도 56호선 조리~법원간 도로의 시작부분인 등원교차로에서 뇌조교차로까지 1.0km 구간 가운데 광탄방향 1개 차로를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임시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조리~법원간 도로는 파주시 조리읍 등원리에서 법원읍 대능리를 잇는 13.7km 길이의 도로로 지난 2007년 11월 착공해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왕복 4차로 확·포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파주시 조리읍 지역은 기존 국지도 56호선이 좁아 반복되는 교통체증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도는 현재 2015년까지 등원교차로부터 광탄교차로까지 4.3km구간의 부분개통을 추진 중으로 이번 임시개통은 부분 개통의 일환이다.

도는 4.3km구간이라도 부분 개통이 된다면 30분 이상 소요되는 시간이 4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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