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내년에도 추진되는 사업은 ‘사랑의 1000호 집수리사업’, ‘영구임대APT 시설개선 및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과 공동주택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운영·관리주체 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올해부터 3년간 1000호 집수리를 목표로 추진 중인 ‘사랑의 1000호 집수리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추진,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취약주택 300호 수리를 목표로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더 많은 기업과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기업 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범적인 민관협력 사업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올해 처음 시행한 임대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영구임대APT 입주 예정자에게 임대보증금 일부를 지원하는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 노후 된 세대 내부의 화장실을 개체하고 절전형 에너지 기기를 보급하는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그린홈)사업’ 등 영구임대APT 주민을 위한 주거복지사업,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 매입(전세)임대사업’을 확대 추진해 입주민이 희망하는 주택을 원하는 시기에 입주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입주민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또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와 관리사무소장 등 운영·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련법령과 회계규정, 시설물 관리요령을 교육하는 ‘운영·관리주체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련 비리를 원천 차단하는 한편, 층간소음 분쟁을 미연에 방지해 보다 나은 정주여건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어려운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시민 행복 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사랑의 1,000호 집수리사업에 시민, 기업,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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