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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 2014년 새해 소망으로 ‘이직’ 원해

직장인 10명 중 7명, 2014년 새해 소망으로 ‘이직’ 원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2.19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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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은 새해 소망으로 ‘이직’을 가장 원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국내 최초의 원격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가 지난 9일부터 5일간 20, 30대 직장인 1,0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들의 새해 소망 1위는 ‘이직’(724명, 7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봉 인상(117명, 12%), 자격증 및 학위 취득(77명, 7%), 승진(59명, 6%), 연애 및 결혼(37명, 4%) 이라 응답했다.

또한 2014년에 가장 기대되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 중 과반수 이상인 52%(531명)가 ‘브라질월드컵’을 꼽았다. 다음으로 열린 채용(255명, 26%), 대체휴일제(197명, 19%), 인천아시안게임(28명, 3%), 지방선거(3명, 0.3%)라고 답했다.

2014년은 설·추석·어린이날이 공휴일 또는 토요일과 겹치면 하루 더 쉬는 ‘대체휴일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해다. 그러나 정부가 ‘대체휴일제’를 도입하면서 공무원들에게만 직접 적용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으로 제정해 많은 직장인들이 당장 내년부터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에 이번 설문에 응답한 1014명의 직장인 중 19%만 ‘대체휴일제’가 기대된다고 응답해 새로운 제도에 대한 안타까움이 여실히 드러난 결과였다.

마지막으로 올해 직장 생활을 하며 가장 아쉬웠던 것으로는 40%(398명)가 ‘잦은 야근’이라고 대답해 불경기의 영향으로 업무 과중에 대한 압박감이 상당히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연봉 동결(215명, 21%), 자기계발(201명, 20%), 건강 이상(101명, 10%), 대인관계(99명, 9%)의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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