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가전 및 산업 분야에서 지능형 터치 센서의 옵션 확대

프리스케일, 가전 및 산업 분야에서 지능형 터치 센서의 옵션 확대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10.13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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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kr, 한국 대표이사 황연호)는 자사의 폭넓은 터치 센서 솔루션 제품군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MPR121 초저전력 정전용량형 센서 및 300종 이상의 자사 8비트 MCU(마이크로 컨트롤러)와 호환되는 TSS(터치 센서 소프트웨어) 세트를 발표했다. 프리스케일은 이러한 최신 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광범위한 가전 및 산업 분야 전반에서 자사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조사들은 상호 작용성을 강화하고 최종 제품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여 저항 기술에서 정전용량형 터치 기술로 빠르게 마이그레이션하고 있다. 터치 센서 기술은 기계적인 마모와 손상이 없으므로 최상의 신뢰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사용자 인터페이스 컨트롤러에서 다양한 구성을 관리할 수 있고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하므로 전반적인 시스템 비용도 절감된다.

프리스케일의 2세대 MPR121 정전용량형 터치 센서는 전극 수가 증가되고 자동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기능 및 영역 감지 시스템이 통합되어 신뢰성 높은 터치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신제품 12 패드 터치 센서는 업계 최소형 무연(lead-free) 패키지로 공급되며, 평균 공급 전류 29μA에서 최저 소비 전력을 제공하므로 OEM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전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런 특성은 MPR121을 휴대용 저전력 가전 분야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만들어주는 요소이다.

TSS 세트는 일종의 대체 솔루션으로, 프리스케일 8비트 MCU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 터치 센서 기능을 통합하도록 지원한다. TSS 세트는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해 로터리, 슬라이더, 키패드 기능 등과 같이 널리 사용되는 여러 기능을 지원하는 사전 구성 형태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또한 이 무료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대부분의 디자인에서 추가 센서 반도체가 필요 없어지므로 시스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프리스케일 산업 부문 마케팅 책임자인 브루노 바일락(Bruno Baylac)은 “프리스케일은 고객이 자사 디자인에 최적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터치 센서 솔루션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면서, “특화된 저전력 디자인의 경우, MPR121을 간단한 드롭인 디바이스로 활용하거나 또는 단지 소프트웨어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시스템 내의 MCU를 터치 센서 인터페이스로 전환할 수 있다.”

프리스케일 터치 센서 솔루션은 폭넓은 가전 및 산업 분야에서 맵시있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지원한다. 고객들은 프리스케일의 광범위한 터치 센서 솔루션 제품군 중에서 전력, 소프트웨어 통합, 접촉점 수 등 자사 고유의 시스템 요구사항에 만족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들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3 패드 또는 12 패드 센서나, 최대 64 패드 센서 솔루션에 대응하는 터치 센서 소프트웨어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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