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 맛, 해외서도 주목

전라북도의 맛, 해외서도 주목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2.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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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주요방송사인 Channel8이 전라북도의 대표음식과 관광자원을 취재하기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한다.

‘Food Source'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 주요 음식과 식재료 등을 취재해 내년 3~4월 중 방영할 예정으로, 작년 전주 한옥마을, 임실치즈마을과 순창 고추장 마을을 취재하여 방영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금번 남원 추어탕과 양식장을 집중 촬영, 전북의 맛깔스런 음식을 중화권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취재는 싱가포르 방송국의 요청으로 전라북도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촬영팀은 리포터와 촬영기자 등 7명으로 꾸려졌다.

최근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한식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식도락 관광을 목적으로 많은 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전북도는 파워블로거,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우리도만의 특색있는 음식자원을 활용한 전북형 식도락 관광상품을 개발·판매중이다.

또한 SNS관광기자단 활용, 관광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중화·동남아권 현지에서 우리도 인지도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송국 취재를 통해 전북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 홍보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전북의 이미지제고와 관광객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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