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DVD 레코더 VRD-MC6 출시

소니코리아, DVD 레코더 VRD-MC6 출시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10.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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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캠코더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홈 비디오와 디지털 사진 파일을 PC 없이 DVD에 바로 저장할 수 있는 DVD 레코더 DVDirect ‘VRD-MC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니의 DVDirect는 PC 없이도 원터치만으로 캠코더나 디지털 카메라 내 아날로그 및 디지털 소스의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을 손쉽게 DVD로 제작 할 수 있는 DVD 레코더로 최근 다양한 고용량의 디지털 영상 소스 보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저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제품이다.

VRD-MC6는 지난 2007년 출시된 VRD-MC5의 후속 모델로 더욱 슬림해지고 가벼워졌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 기능 및 2.7인치 컬러LCD 등이 추가됐다.

초경량, 초슬림 블랙 디자인으로 휴대성 강화

이번에 출시된 VRD-MC6는 이전 모델에 비해 무게와 크기를 반 이상 줄여 휴대성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660g의 초경량 무게와 156x144x52mm의 미니 사이즈는 최근 고용량의 디지털 이미지 및 영상을 즐겨 촬영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VRD-MC6를 이용하면 소니의 하드디스크 및 메모리스틱 핸디캠으로 촬영한 AVCHD 비디오를 USB 케이블 또는 메모리스틱을 통해서 AVCHD 포맷의 DVD로 만들 수 있고, 이렇게 제작된 AVCHD DVD는 호환 가능한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PS3 등 기기에서 생생한 HD 화질로 재생 시킬 수 있다.

다양한 기기와 호환 가능해 편의성 증대

또한 VRD-MC6는 메모리스틱은 물론 SD 카드 등 다양한 메모리카드 슬롯을 장착하고 있어 메모리 카드에 저장된 사진을 재생 가능한 슬라이드 쇼 형식이나 사진 저장용 DVD로 바로 제작할 수 있다. 여기에 배경음악으로 원하는 MP3 파일도 넣을 수 있어 음악과 함께 추억이 담긴 디지털 앨범으로 제작해 감상할 수 있다.

소니 핸디캠으로 촬영한 비디오를 DVD로 저장할 때에는 녹화 매체에 따라 다양하게 장면을 선택하여 저장할 수도 있다. 핸디캠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장면을 제작할 수 있음은 물론, 선택한 장면, 날짜, 플레이리스트 별로 제작할 수도 있고, 이전에 DVD로 제작한 이후의 장면부터 DVD로 제작을 할 수 있다.

빌트인 된 2.7인치의 컬러 LCD스크린은 SD 영상을 미리 보기 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6개의 사진을 한 번에 미리 볼 수 있도록 지원해 원하는 사진만 선택해서 슬라이드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돌비 디지털 2채널 또는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해 원본 동영상의 풍부한 사운드를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VRD-MC6의 가격은 34만 9천원이며,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소니스타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제품 및 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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