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와 타운하우스 만남 ‘더스프링’, 국내 첫 리조트하우스 생긴다

리조트와 타운하우스 만남 ‘더스프링’, 국내 첫 리조트하우스 생긴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1.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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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와 타운하우스 만남 ‘더스프링’, 국내 첫 리조트하우스 생긴다

국내 첫 리조트하우스가 춘천에 들어선다.

아파트, 주상복합건물, 복합쇼핑몰과 골프장 및 도시형 생활주택까지 지난 20여년간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한원그룹(회장 서영무)이 남춘천CC를 기반으로 80여만평 부지에 들어서는 국내 첫 리조트하우스 ‘더스프링(The Spring, www.the-spring.co.kr)’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조트하우스란 리조트에 들어서는 전원형 타운하우스를 뜻하는 것으로, 기존의 타운하우스가 단독 주거형 단지에 머무르고 있는 반면 골프, 스파, 호텔 등 다양한 레저시설과 최첨단 보안, 응급구호 서비스까지 리조트 기반의 휴양·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개발된 타운하우스이다.

더스프링은 2016년까지 강원 춘천시 신동면 260여만㎡(80여 만평) 부지에 3개 단지 8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1차로 A블럭 137가구에 대한 사전 홍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더스프링에서는 서울 청담동(서울 강남구 청담동 6, 백영청담빌딩)에 ‘더스프링 청담홍보관’을 열고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단지에 들어설 리조트하우스 시설을 공개한다. 홍보관 방문 사전 예약은 전화(02-518-0020)나 홈페이지(www.the-spring.co.kr)를 통해 가능하다.

최적의 힐링고도라 불리는 300m 고지에 위치, 연령대나 용도에 맞춰 테라스·단독형 등 다양한 건축형태로 구성되어 선택이 자유로운 더스프링은 모든 세대가 테라스나 앞마당이 있어 프라이버시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숲 속의 계곡을 연상시키는 힐링형 정통 가든스파 등을 통해 춘천 천혜의 자연을 담뿍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대학병원과 연계한 24시간 응급 시스템, 첨단 보안 시스템을 비롯, 하우스키핑과 컨시어지 서비스 등 이용자를 위한 호텔급 서비스로 기존의 세컨드하우스나 전원생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보강된 점도 괄목할 만하다.

수도권 최장 코스와 6,780m(7,450야드) 최대 107m에 달하는 페어웨이를 갖춰 시원한 드라이버를 즐길 수 있는 18홀 규모의 남춘천 CC와 단지 내 9개 홀까지 모두 27홀의 골프 코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단지 안에서는 도시 수준의 문화생활이 가능한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바비큐 가든파티는 물론 글램핑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레저·문화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체질 개선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힐링센터와 트래킹, 산림욕, 요가 등 건강 레저 프로그램, 오가닉 레스토랑 등을 통해 휴양이나 건강관리혜택도 받을 수 있다.

타워팰리스·조선호텔·팔레스호텔 등을 설계한 최시영 건축가와 헤이리 아트밸리, 한길 북 하우스, 미메시스 아트뮤지엄 등으로 유명한 건국대 건축대학원 김준성 교수 등 국내 대표 건축가들이 설계에 참여했다.

자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한 환경과 공간 디자인을 위해 최시영 건축가는 벽돌·나무·돌 등의 자연 소재를 사용하고 정원과 텃밭에도 ‘스페이스텔링’을 도입해 건축물에 공간 미학과 절제의 여백을 담아 내었다. 또한 김준성 건축가는 자연과의 어울림을 생각해 ‘숲 속에 현대적으로 표현된 전통마을’ 콘셉트로 이용객이 보다 편안하고 친근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더스프링은 서울 올림픽대로 강일IC에서 차량으로 30분, 인천공항은 2시간, 동해안 속초까지는 1시간 거리이며, 경춘선 전철로도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춘천 시내까지 10분 거리로 대형마트나 행정·의료·문화·편의시설과 같은 생활기반시설은 물론 관광지, 공연장,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축제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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