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2013 올해의 헬로루키’ 연말 결선무대 진행

EBS 스페이스 공감 ‘2013 올해의 헬로루키’ 연말 결선무대 진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1.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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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2013 올해의 헬로루키’ 연말 결선무대 진행

인디밴드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2013 올해의 헬로루키’ 연말 결선무대가 EBS 스페이스 공감의 주최로 11월 9일(토) 유니클로 악스에서 펼쳐진다.

최고의 라이브 음악을 고집하는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는 2007년에 시작해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한음파, 게이트 플라워즈, 몽니, 데이브레이크 등 6년간 총 109팀의 탄탄한 음악성을 가진 뮤지션을 발굴해 왔다.

올해는 총 519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음원심사와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매달 2팀의 역량 있는 신인 뮤지션을 선정, 최종 본선을 거쳐 ‘로큰롤라디오’, ‘아시안 체어샷’, ‘라운드헤즈’, ‘스쿼시바인즈’, ‘ECE’, ‘청년들’ 6개팀이 연말 결선 무대에서 뜨거운 경합을 펼치게 된다.

이승환과 옥상달빛이 진행을 맡을 ‘2013 올해의 헬로루키’는, 결선 6개팀의 공연뿐만 아니라 여러 축하 무대도 함께 마련한다. 옥상달빛, 델리스파이스, 그리고 전년도 대상팀인 코어매거진의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고, 게이트 플라워즈, 한음파, 페이션츠 등 역대 헬로루키를 빛낸 선배들이 힘을 모아 준비하는 프로젝트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그야말로 11월에 만나는 인디밴드 최고의 음악 축제라 할 만하다.

‘올해의 헬로루키’를 준비 중인 “EBS 스페이스 공감” 정윤환 PD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특히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갖춘 밴드들이 많아 더욱 기대가 된다”고 연말 결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신인다운 패기와 참신함으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일 ‘2013 올해의 헬로루키’, 과연 올해 최고의 루키는 어느 팀이 될지 기대하며 이 뜻 깊은 음악 축제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헬로루키’ 결선공연의 관람은 EBS 스페이스공감 홈페이지(www.ebs.co.kr/space)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공연일시 : 2013년 11월 9일 (토) 오후 6시
- 공연장소 :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
- MC : 이승환, 옥상달빛
- 경연팀 : 라운드헤즈, 로큰롤라디오, 스쿼시바인즈, 아시안 체어샷, ECE, 청년들
- 축하무대 : 델리스파이스, 게이트 플라워즈+한음파(이정훈)+페이션츠(백준명), 코어매거진, 옥상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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