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짝’, 초혼후불제 실시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짝’, 초혼후불제 실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1.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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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짝’, 초혼후불제 실시

행복출발짝은 행복출발광주지사로 시작해 작년 겨울에 완전히 독립했다. 결혼정보회사 11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 타회사보다 노하우가 많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결혼정보회사들은 ‘선불제’ 아니면 ‘후불제를 과장한 후불제’를 실시한다. 후불제는 미팅비용이 따로 들기 때문에 어찌보면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행복출발짝은 미팅 비용이 없고 횟수 제한도 없다. 1년 동안 인증비 20만원만 내고 가입하게 되면 미팅 횟수랑 상관 없이 무제한으로 미팅을 제공해준다. 남여 커플이 성사돼야 비용을 받는 것이다.

행복출발짝은 영화배우 이동준씨와 같이 시작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빠른 미팅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행복출발짝은 전라도 광주를, 영화배우 이동준씨는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시작한다.

단체미팅도 제공하고 있으며 단체미팅이 모 방송사처럼 운영되고 있다. 이는 기존에 결혼정보회사에서 운영하는 단체미팅과 차원이 다른 단체미팅이다.

또한 행복출발짝은 정장 차림이 아니고 편한 복장으로 단체미팅을 주선해, 각각 회원들에 대한 장단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행복출발짝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실속있는 회사라고 자부하는 회사다”라며 “타사처럼 횟수만 채우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과 고객한 분 한 분의 장점을 살려, 매칭시스템을 적용해 고객들 불만소리가 적다”고 말했다.

행복출발-짝 소개: 초혼후불제 행복출발짝은 2003년(주)행복출발 광주지사에서 시작해 2012년12월 행복출발 광주지사에서 독립, 2013년 1월 행복출발짝으로 회사명을 변경

하여 현재 횟수제한없는 후불제 미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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