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흘려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다 '맛있는 사랑공식 - 섹스'

그가 흘려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다 '맛있는 사랑공식 - 섹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0.31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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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그들만의 섹스 레시피 대공개!

그들만의 섹스 레시피 대공개!

메마른 계절 가을, 건조하고 지친 일상에 뜨거운 활력을 더해줄 섹시한 러브스토리가 드디어 오늘 개봉했다. 높은 수위의 정사씬들로 관객들을 후끈 달구고 있는 영화 <맛있는 사랑공식 – 섹스>는 달콤하면서도 자극적인 네 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애정’은 자신과 관계를 가진 모든 남자들이 자신의 속마음을 읽게 되는 이상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그녀는 남자들과의 육체적인 관계와 심지어는 외출조차 꺼릴 정도로 심한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불타오르는 정욕을 식히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것은 바로 폰 섹스! 하필이면 빈집털이범 ‘기석’이 ‘애정’의 집을 털러 들어왔을 때도 그녀는 한창 폰 섹스 중이었다.

한편, ‘민우’는 자신과 잠자리를 가진 모든 여자들이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는 끔찍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 그런 그에게 오래된 친구이자 신문기자인 ‘주희’가 취재를 목적으로 접근한다. 하지만 남들에게 말 못할 안타까운 증상으로 끙끙 앓고 있는 친구 ‘민우’를 보자 ‘주희’의 마음 속에는 연민의 감정이 싹튼다. 영화 <맛있는 사랑공식 – 섹스>는 친구간의 섹스와 낯선 이와의 섹스라는 많은 이들이 한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공감 가는 스토리와 수위 높은 파격적인 정사씬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애정’과 ‘기석’, 그리고 ‘민우’와 ‘주희’. 조금은 특별한 네 남녀의 달콤하고도 자극적인 섹스 레시피가 바로 오늘 공개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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