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스페셜티 원두 ‘비채커피’, ‘에콰도르 SHB’ 출시

최고급 스페셜티 원두 ‘비채커피’, ‘에콰도르 SHB’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0.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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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스페셜티 원두 ‘비채커피’, ‘에콰도르 SHB’ 출시

지난 7월, 최고급 스페셜티 원두, 정직한 직거래와 주문후 로스팅을 통한 신선한 공급을 원칙으로 세우고 첫 선을 보였던 비채커피(Viche Coffee)가, ‘브라질 스페셜티’에 이어 ‘에콰도르 SHB’를 출시했다.

비채커피는 ‘나를 비우고 너를 채운다’는 ‘비움’ 과 ‘채움’의 뜻을 가진 커피로 최고의 커피 산지를 발굴해 공정무역, 산지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 등급의 좋은 커피를 국내에 소개하고자 ‘꽃피는 아침마을’이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원두커피 브랜드이다.

이번에 출시한 ‘비채커피 에콰도르 SHB’는 안데스 산맥이 관통하는 에콰도르 로하(Loja)지방의 카타코차(Catacocha)산으로, 험준한 안데스산맥 고산지대에서 농약 한 방울 없이 자연상태 그대로 재배되고 일일이 손으로 수확한 ‘야생 커피’이다.

그동안 풍부한 향미와 특유의 맛에도 불구하고 에콰도르 당국의 지원 부족과 그 영세한 규모로 국내에 거의 이름을 알리지 못했는데, 몇 년 전부터 비채커피와 협력하여 한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조합을 설립하고 밤낮으로 노력하여 수출자격을 획득, 직거래의 문을 열었다.

‘비채커피 에콰도르 SHB’는 ‘향기로운 꽃향과 달콤한 과일향, 기분좋은 신맛과 헤이즐넛의 초콜릿맛이 어우러져 바디감이 깊고 부드럽다’는 평으로 벌써부터 커피 마니아층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주문 후 로스팅’을 원칙으로 언제나 갓 볶은 신선한 원두를 제공하는데, 각 원산지 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비채커피’는 인터넷 쇼핑몰 ‘꽃피는 아침마을(www.cconma.com)’에서 200g 단위로 각종 커피용품과 함께 구입할 수 있으며, 카페, 레스토랑, 호텔, 사무실 등 사업장을 운영하는 곳을 위한 도매주문 서비스인 ‘비채커피 파트너’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비채커피 관계자는 “앞으로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등 최고의 산지의 좋은 커피를 ‘공정무역’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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