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위너온라인과 ‘어나더데이’ 수출 계약 체결

KTH, 위너온라인과 ‘어나더데이’ 수출 계약 체결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09.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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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대표 서정수)는 자사 게임포털 ‘올스타’(www.allstar.co.kr)에서 서비스중인 1인칭 슈팅 게임 <어나더데이>를 태국 현지 퍼블리셔인 위너온라인(The Winner Online Co., Ltd., 대표 모나콜 프라팍카몰(Monakol Prapakamol))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1일) 발표했다.

<어나더데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5개 국가(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태국어·말레이어·영어·베트남어로 번역되어, 2010년 상용화를 목표로 서비스에 돌입하게 된다.

태국 현지의 게임 포털 사이트(www.winner.co.th) 운영으로 250만 명의 회원과 1만 개 이상의 PC방 파트너를 보유한 ‘위너온라인’은 ‘씰 온라인’, ‘RF 온라인’, ‘에이스 온라인’ 등 다수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온라인게임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퍼블리셔다.

KTH의 성윤중 본부장은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위너온라인’과 파트너가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너온라인’과 함께 ‘어나더데이’의 성공적인 동남아시아 지역 공략을 통해 글로벌 FPS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09년 신작 5종 라인업 발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국내 사업 강화와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 KTH는, MMORPG ‘카로스 온라인’과 전략액션게임 ‘로코’의 유럽 수출 및 <어나더데이>의 북미·유럽 수출에 이어, 동남아시아 수출 계약을 연속 체결하면서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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