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올바른 저염식 식단’ 쿠킹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 ‘올바른 저염식 식단’ 쿠킹클래스 진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0.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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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지난 8일 CJ제일제당 본사 백설 요리원에서 ‘올바른 저염식 식단’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저염식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잦은 외식과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된 나트륨 과잉 섭취를 줄이고, 소비자들이 건강한 음식을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CJ제일제당은 30~40대 주부 18명을 대상으로 <자연재료 산들애>와 <팬솔트>를 활용한 올바른 저염식 프리미엄 식단을 쉽고 간단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쿠킹클래스에서는 ‘맑은 감자 양지탕’과 ‘콩나물 낙지 볶음’이 소개됐다. ‘맑은 감자 양지탕’은 큼직하게 썰은 제철 감자와 양지머리에 <자연재료 산들애 - 국내산 한우>로 만든 육수를 부어 끓인 후 <팬솔트>로 간을 맞춘 저염식 고급요리다. 깊은 감칠맛을 즐길 수 있어 쌀쌀해지는 가을에 제격인 메뉴다. ‘콩나물 낙지 볶음’은 콩나물과 낙지에 <자연재료 산들애 - 국내산 해물>과 고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팬솔트>로 간을 맞춰 담백하면서도 매콤한 저염 보양식이다.

CJ제일제당 <자연재료 산들애>, <팬솔트> 마케팅 담당 이한주 과장은 “저염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직접 저염으로 요리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며, “저염식을 추구하다 보면 맛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저염식이면서도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재료 산들애>는 국내산 한우 또는 국내산 해물을 사용한 자연재료 조미료다. 더 자연스러운 맛을 내기 위해 화학적 합성품과 산분해간장, 설탕을 사용하지 않았다. <자연재료 산들애 - 국내산 한우>는 국내산 한우와 한우 사골, 다시마, 양배추, 대파, 무, 마늘, 양파, 표고버섯으로 맛을 내 자연스럽게 음식의 맛을 살려준다. <자연재료 산들애 - 국내산 해물>은 게, 새우, 미더덕, 오징어, 멸치, 홍합, 콩나물, 양파, 무, 표고버섯 등 풍부한 자연재료에 청양고추로 맛을 내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팬솔트>는 짠 맛은 똑같이 즐기면서 나트륨 섭취는 줄일 수 있는 웰빙 저나트륨 소금이다. 일반 소금과 짠맛의 효과가 같지만, 일반 소금보다 나트륨 함량이 약 48% 적어 나트륨 과다 섭취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핀란드 정부와 헬싱키 의대가 공동 연구 개발한 소금 대체 식품으로, 자일리톨, 벤네콜(식물성 마아가린)과 함께 핀란드 3대 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핀란드 등 여러 선진국에서 일반 소금대신 사용되며, 영국, 미국, 독일, 일본 등 16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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