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DSLR카메라 알파(α) 850, 2차 예약 판매 실시

소니 DSLR카메라 알파(α) 850, 2차 예약 판매 실시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09.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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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출시와 함께 예약판매 물량이 모두 매진되면서 DSLR 시장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자사의 DSLR(일안반사식렌즈)카메라 브랜드 ‘알파(α)850’ 모델의 2차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니 ‘α850’은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α900’의 독보적인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은 획기적으로 낮춘 보급형 풀프레임 DSLR모델로 출시 전부터 관련 동호회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탔으며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예약판매에서 초기물량 250대(오프라인 포함)가 이틀 만에 모두 매진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α850’의 인기는 DSLR 시장에 진출한지 불과 2년 밖에 안된 소니의 기술력을 유저들이 인정한 결과로 알파 900을 통해 입증된 극상의 화질과 함께 2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전문가 유저 뿐만 아니라 보급형 사용자에게 까지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1차 물량 매진 이후 전문 사진 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더욱 많은 유저들이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어 2차 물량도 조기 매진이 예상되고 있다.

‘알파(α)850’은 소니 고유의 기술로 개발한 2,640만 화소의 DSLR카메라로, 35mm 풀 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가 장착돼 있으며, ‘듀얼 비욘즈(Dual Bionz) 이미지 엔진’을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는 물론 화질을 크게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소니 스타일 온라인 사이트(www.sonystyle.co.kr) 및 직영매장 그리고 주요 알파 전문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보디 가격은 259만원.

소니코리아 알파 프로덕트 매니저인 배지훈 팀장은 “풀프레임 DSLR카메라인 ‘α850’이 출시 이틀 만에 매진된 것은 고객들이 소니 알파의 기술력에 얼마나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지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소니는 알파만의 기술력을 통해 사진의 본질에 더욱 가깝게 다가감으로써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통해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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