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기 싫어하는 아이들 위한 어린이 전용 입욕제 ‘드레크슈파츠’ 인기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 위한 어린이 전용 입욕제 ‘드레크슈파츠’ 인기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9.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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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기 싫어하는 아이들 위한 어린이 전용 입욕제 ‘드레크슈파츠’ 인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씻기 싫어하고 귀찮아하는 아이들 때문에 애를 먹어본 경험이 한번쯤은 다 있을 것이다. 이런 아이와 부모를 위한 어린이 전용 입욕제 ‘드레크슈파츠(Dreckspatz, Dirty birdie)’가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에서 직수입하여 국내 판매중인 어린이 전용 입욕제 ‘드레크슈파츠’는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목욕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다.

‘드레크슈파츠’라는 독일어는 하루 종일 밖에서 신나게 뛰어 놀다가 온 몸이 흙투성이가 되어버린 밝고 건강한 아이들을 의미하는 애칭이다.

흙투성이의 참새를 캐릭터화한 이미지와 아이들의 컨디션과 기분에 맞춰 천연 향과 에센셜 오일을 가장 이상적으로 조화시킨 입욕제는 목욕과 함께 놀이와 치유를 아이들에게 선사한다.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입욕제 중, 최초로 BDIH 인증을 획득했으며 특히나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에게 자극을 주지 않도록 석유 추출물, 실리콘 오일, 알카리성 세정제와 화학 색소 등은 전혀 포함하지 않아 안전하다.

자연에서 추출한 단백질과 색소, 천연 에센셜 오일과 허브를 사용해, 아이의 피부와 건강을 더욱 생각하는 부모들이라면 믿고 쓸 수 있다.

BDIH 인증제도란, 2001년 독일에서 처음 도입한 기준으로 천연 화장품에 포함되는 원료뿐만 아니라 제조공정 및 패키지까지 엄격한 통과기준을 적용하며, 사람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인증 제도다.

BDIH의 기준으로는 ▲검증받은 식물성 원료만 사용 가능 ▲천연원료인 오일, 왁스, 설탕, 단백질, 비타민 등으로만 제조 가능 ▲합성색소, 화학 향료, 실리콘, 파라핀과 같은 석유 원료성분 사용 불가 ▲ 천연 향료만 사용 가능 등의 항목들이 있다.

다양한 색 만큼이나 다양한 향과 효과를 자랑하는 ‘드레크슈파츠’는 보라색, 초록색,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 등 알록달록 예쁜 케릭터 케이스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기호와 기분에 따라 골라서 사용이 가능하다.

3세에서 15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입욕제 ‘드레크슈파츠’는 온라인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상품 설명과 안내는 홈페이지(www.dreckspatz.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드레크슈파츠’를 독일에서 직수입하고 있는 ㈜클라나드의 손태준 대표는 “3세~15세 연령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입욕제는 국내에는 극히 드문데 성인용 제품을 아이가 함께 사용하기에는 피부의 특성에 맞지 않아 피부자극이 심할 수 있다”며, “‘드레크슈파츠’가 아이들에게 목욕을 놀이처럼 스스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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