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 개최

2013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9.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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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고용노동부, 교육부)와 언론사(매일경제) 및 경제단체(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하는 ‘2013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가 26일(목) COEX B홀(강남구 삼성동, 2호선 삼성역)에서 개최된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13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700여 명의 고졸(예정)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대기업으로는 롯데마트가 참여하여 판매직 등 200여 명을, 중견기업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주방조리원 등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NH농협은행, 우리은행, KDB금융그룹 등 금융사에서는 개인금융서비스직 등 30여 명을 뽑고, 다산네트웍스, 네오셈 등 벤처기업에서도 연구 및 관리직원 등 100여 명을 채용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맞춤형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을 통한 현장면접 및 진로컨설팅도 운영한다.

구직 희망자가 ‘2013년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 온라인사이트(http://www.highschooljobfair.co.kr/)에서 사전등록 및 면접예약신청을 하면, 전문컨설턴트가 지원분야 컨설팅을 통해 적성과 능력에 맞는 기업을 매칭하여 현장 면접이 내실있게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 홈페이지(http://www.highschooljobfair.co.kr) → 회원가입 → 면접예약신청 → 현장면접

진로컨설팅관에서는 고졸(예정)자가 올바른 경력경로(Career Path)를 설계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담당교사가 진로선택을 위한 심리검사, 상담, 진로컨설팅을 제공한다.

‘후진학관’에서는 고졸인력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선 취업· 후 대학 진학 지원이 가능한 우수대학이 참여하여 인재상 등을 설명한다.

‘열린토론관’에서는 진로설계, 직무능력향상 등 고졸인력의 장기적인 성공 플랜을 지원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선배들의 성공사례 및 나승연 위원의 특강이 진행된다.

* 나승연 위원: 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

한편, ‘컨설팅 및 이벤트관’에서는 구직자의 직업 적합도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탐색할 수 있고, 취업타로를 통해 나의 취업경로를 알아볼 수 있다. 이와함께 나만의 캐리커쳐 만들기도 할 수 있고,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통해 서류 전형 시 기업채용담당자에게 좀 더 어필할 수 있는 입사지원서 작성 비결도 배울 수 있다.

정현옥 차관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특성화고 학생 등 고졸자를 대상으로 6주 동안 사전매칭을 실시하는 등 내실 있게 준비한 만큼 많은 고졸자들이 일자리를 찾고,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치를 해소하여 고용률 70%”달성에 기여하는 취업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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