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외여행 안전 비법 3가지 공개

외교부, 해외여행 안전 비법 3가지 공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9.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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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금일부터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한류스타 슈퍼주니어가 전하는 해외여행 안전수칙 3가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이 영상에서 여행 가기 전 안전을 위해 △0404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국가별 안전정보를 찾아보고, △영사콜센터 전화번호를 기억하고, △모바일 영사핫라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것을 당부한다.

한편, 외교부는 2012년 기준 해외여행객 연간 1400만 시대를 맞아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해외안전여행 예방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책임진다’는 의식을 갖고 사전에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해외 안전정보 확산’과 ‘국민의 해외 안전의식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해외안전정보 확산’ 차원에서는 재외공관의 보고(치안, 정세, 범죄피해 등)를 기초로 한 국가별 안전정보를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 실시간 공지하고, 방송 및 SNS 채널 그리고 6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이를 수시로 전파하고 있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우리 국민에게 유용한 해외안전정보를 전파하고, 해외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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